(원투원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색시장에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대체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 안전기획과, 오산시 안전정책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정기 점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등 전기화재 예방 요령을 알렸다. 또한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전기안전 수
(원투원뉴스) 오산시가 오는 11일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랑저수지는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서랑저수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수변 경관사업으로 서랑저수지를 재정비해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사업이다. 특히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있었으나 공공기여
(원투원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열람 후 버려지는 신문지를 수거해 인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신문지를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과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경영본부와 한탄강관광지, 연천종합운동장의 발생하는 신문지를 포장이사박스 3박스 분량(2000여 부)을 수거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직접 전달했다. 기부된 신문지는 배변패드 및 청소용, 겨울철 온도조절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단순히 버려지는 신문지를 기부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1인 가구 15명과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참여 워킹맘 20명이 함께하는 ‘낙산사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현대 사회에서 관계망이 약화하기 쉬운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쉼과 힐링’을 주제로 사찰 예절 체험, 명상, 차담, 108배 염주꿰기, 자율 예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잠시나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서로 다른 삶의 형태를 가진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연천군은 5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2,982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2,682톤, 산물벼는 300톤이다. 이는 지난해 배정량(3,785톤)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부터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이 ‘대안’과 ‘참드림’에서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됐다. ‘대안’ 품종은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됐으며, ‘연진’은 ‘대안’을 완전 대체하고 연천군 주 재배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 두 곳에서 매입을 마쳤다. 포대(건조)벼 매입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2025년 10월~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올해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도열병과 도복 등 피해를 입
(원투원뉴스) 연천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단양군에서 개최된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박 2일간 전국 16개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해설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각 지역의 지질공원에 대한 자유주제로 해설 역량을 겨뤘다.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을 대표해 해설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질명소에서 향유하는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학적인 배경과 화산지형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을 소개했다. 특히 연천의 임진적벽과 금굴산전투 등 지질과 역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해설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은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질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연천의 재인폭포를 방문하면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천의 지질해설사의 전문성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
(원투원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KYWA 연계 PBL 모델 운영기관’ 모집 공모에 선정돼 지난 9월 10일 ~ 11월 5일까지 10차시에 걸친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에코 마케터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에코 마케터 되기 프로젝트에서는 생성형 AI의 효율적 활용 방법,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폐기물의 악영향,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가치 책정 및 친환경적 처리방법,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한 팀별 해결책 제시 및 프레젠테이션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축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문제 해결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환경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AI를 기반으로 창의적 사고와 융합하여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주
(원투원뉴스)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1인 가구 어르신과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어룡동 소재 정탑농산이 고춧가루 약 50kg(80여 근)을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탑농산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고춧가루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추우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2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44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경기농식품 나눔문화확산 사업(경기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김장김치를 나눴다. 한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정성껏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만두·송편 나눔, 알뜰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왕산사 반야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이불과 깔개(토퍼) 4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가정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봉 왕산사 반야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겨울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왕산사 반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산사 반야회는 왕산사 불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 모임으로,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일 행복마을쉼터(구절초로 60)에서 ‘따뜻한 손길로 버무린 사랑, 사랑 듬뿍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 30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지킴이 및 사무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각 가정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한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는 6일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 9월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207건, 총 1,318만 원 규모로, 시는 납세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절차를 신속히 안내했다. 지방소득세 환급은 납세자가 과오납한 세금을 돌려주는 절차로, 환급 계좌를 미등록할 경우 환급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어 납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안내문 발송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납세자가 손쉽게 환급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신속하게 보호하는 것은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중심의 포천형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