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감탄정형외과가 단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탄5동 자율방재단(대표 정설진)의 적극적인 제안과 주도로 추진됐으며, 재난 예방 및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재단 단원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감탄정형외과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그 배우자, 직계가족에게 다음과 같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진료비 10% 감면 ▲비급여 MRI 정액 할인(30만 원) ▲수술 입원 시 영양수액 무료 제공 ▲상급병실 공실 우선 배정 및 차액 할인 등이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이 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세린 감탄정형외과 병원장은 “방재단 단원분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만큼, 의료 파트너로서 건강 회복과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민대학교 2층 전시홀에서 ‘제14회 화성특례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지역 공예인과 시민이 함께 공예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기관과 단체로는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공예문화관 ▲화성시공예협회 ▲화도중학교 ▲고유주얼리 ▲조각잇기퀼트 ▲보릿대로꿈꾸는세상 ▲더큰이웃아시아부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호연초등학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규방숲 ▲장안대학교 주얼리과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도자·섬유·금속·규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며 생활 속 공예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공예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3세대 어울림전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공예
(원투원뉴스) 보령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경진대회’ 수색·탐색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에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TLC)을 활용한 수색·탐색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신속하고 정밀한 드론 운용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평소 보령해양경찰서, 태안군 등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및 수색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도서지역 생필품·의약품 배송, 해안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의 드론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효율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녪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제, 맞춤형 비료, 제초제 등 4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다만 경영체 미등록 농지라도 농지대장에 등록된 경우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 등을 고려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품목 신청을 신청서 1장에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품목별 신청조건은 못자리용 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 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과 밭의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품목별로 선정되며, 시는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평택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감염병 동향을 공유하고, △감염관리 기본원칙(감염의 전파경로,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가정방문 시 감염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
(원투원뉴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통복천 일원 ‘새마을회 참여의숲’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 조성의 하나로 삼색조팝, 영산홍, 황금사철 및 계절초화 등 약 1천5백여 주 수목을 심고 비료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한 특화 나무 심기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마을회 참여의숲’은 2019년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숲으로,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평택시 새마을회에서 수목 보식, 제초·전정 작업 등 꾸준한 관리로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는 참여의숲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규창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 참여의숲이 이제는 평택시의 상징적인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성과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䃱사 1하천’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䃱사 1하천’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는데, 참여위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 재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폐지된 체육진흥기금을 4년 만에 재조성하기 위한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체육 추진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설된 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체육정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과 단계별 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체육부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첫 공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체육발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시 활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이 힘나는 체육도시’ 구현을
(원투원뉴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세孝!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지내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신을 따뜻하게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케이크와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주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생신축하사업을 비롯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대원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을 조금씩 기부받아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셨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김장나눔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옛날에도 그랬듯 김장을 하고 난 뒤 이웃들에게 맛보라고 나눠주던 옛생각이 나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의 참여방법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에 각 가정의 김장김치를 담아 재방문해 기부를 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월 5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및 전파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물품 반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진압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희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