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제27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공동주택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됐으며, 분리배출 관리 상태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 △우수상 비래 한신휴플러스 △장려상 법동 e편한세상, 중리 영진로얄, 비래 현대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는 재활용장 앞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분리배출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는 등 입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재활용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는 수상 공동주택에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신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실천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가 한 해 동안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연말 표창으로 격려했다. 대덕구는 19일 ‘2025년 구정발전 유공자 연말표창 수여식’을 열고, 주민소통·안전·기업발전 등 28개 분야에서 활동한 유공자 10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소통 △주민참여예산 △안전문화조성 유공 등 생활 밀착형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51명이 선정됐다. 이어 2부에서는 △평생학습도시조성 △기업발전 △가스안전관리 유공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14개 분야 5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정발전의 중심에는 늘 주민이 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말의 해에는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며, 구민과 함께 더 역동적인 대덕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무명씨의 이름 찾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족보에 기록된 인물의 생애를 살펴보며 성씨의 기원과 족보 읽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인물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기록의 가치를 이해하고, 만년 달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해 자신의 계획을 세워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2일 17시까지이다. 신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족보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온돌건강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참여자 간의 소감 공유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온돌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 기능 향상,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운영된 통합돌봄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와 건강체조, 탁구교실, 공동요리교실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영양교육 및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요리교실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돌건강교실 참여 전후 인바디 측정을 한 결과, 신체 근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어르신들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력이 생겼다”,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만나고 건강도 챙겨 일석이조다”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온돌건강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 향상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데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완화를 위해 6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별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란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정상가동 유무 등을 원격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법정 설치 의무화됐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운영중인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으로, 2026년 12월까지 의무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대전시 대기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기오염 관리 기반
(원투원뉴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재부산 호남향우회 덕천동 분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22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재부산 호남향우회 덕천동 분회 김용권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대우이안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명연 대우이안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대우이안아파트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복합커뮤티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의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예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가시박제거, 쌈지화분 조성, 쓰담달리기, 알뜰장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26년도에는 기존 사업 외에 폐타이어를 이용한 마을화단 만들기,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 운동’에 동참하여 결혼, 출산, 육아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대회도 겸했다. 김재기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해 예천군을 전국 최고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기후변화가 농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농업 기후변화 대응 발전전략 포럼’이 지난 19일 경북 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농업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로는 △신기후체제에 따른 저탄소 농업 활성화 방안(이길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장) △기후변화 대응 경북 아열대 작목 추진 현황 및 동향(구은영 경북농업기술원 디지털원예연구과 연구사) △영주지역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작물 육성 계획(김진호 지역정책발전연구원 원장)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지역 농업인과 기후변화 전문가, 농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폭염·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농작물 생산성과 농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원종건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을 좌장으로, 농촌진흥청·경북농업기술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지역정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원투원뉴스) 영주시는 지난 1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전입신고 접수와 함께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지방시대정책실과 휴천1동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업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 접수, 전입지원 관련 제도 안내 등 보다 실속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시행됐다. 시는 지역소재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기숙사비 또는 전·월세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아울러,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한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시민은 영주사랑상품권(30만 원)으로 지급되는 전입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은 힉생과 학부모가 전입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라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원투원뉴스) 사천시의회 구정화 의원이 12월 19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구 의원은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한 성실한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의회 출석률, 대표 공약 이행률, 조례 발의 실적, 개인 및 위원회 차원의 주민 의견 수렴·처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구정화 의원은 생활민원 해결, 현장 점검, 주민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특히 ‘말보다 실행, 보고서보다 현장’을 의정활동의 원칙으로 삼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해 왔다. 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들려주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사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된 ‘생성형 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천시의 관광캐릭터(또아·로키·코바·슈슈)와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137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AI 기술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활용성·독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바다에서 우주로, 사천의 비상’, 우수상에는 ‘사천을 알려줄게’, ‘또아의 우주, 여기는 사천’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편이 뽑혔다. 수상작들은 관광캐릭터를 활용해 사천의 주요 관광지 또는 우주항공 산업 등 사천의 대표 이미지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의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참가자들이 바라본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된 창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