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주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지역경제와 도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기후경제수도’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 개회식을 열고, 제주가 추진해 온 에너지전환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올해 포럼은 ‘기후경제수도 제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를 대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을 중심으로 정책·기술·산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위성곤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온 제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이 ‘기후경제수도’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위 지사는 “기후경제수도는 청정에너지 생산이 경제가 되고 소득이 되며, 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도시”라며 “에너지 전환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서귀포시청을 찾아 민생과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위 지사는 15일 오전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제10차 도-행정시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대책과 지역상권 활성화, 1차산업 피해 대응 등 서귀포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과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물가관리, 연휴 생활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서귀포시는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제수용품의 가격표시와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오는 27일까지 ‘서귀포in정’ 한가위 특별 기획전을 통해 선물세트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중섭거리·명동로에서는 지역상권과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태평로 일부 구간의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시간으로 늘려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중정로·동문로·서문로 일부 구간으로 확대할 계
(원투원뉴스) 주민이 실제 사는 공동주택에서 보일러 없이 냉방과 난방, 급탕을 모두 전기로 해결하는 실증이 제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G전자와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 및 전력열전환(P2H)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올해 단독주택 히트펌프 사업에서 정부 예산 물량의 95%를 배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넓히면서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증 대상은 서귀포시 효돈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12세대 공동주택 신효아파트다. 신효아파트는 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새단장 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세대별 2kw, 공용부 5kw)와 고효율 전기 인덕션, 스마트 에너지관리체계 도입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이번 실증사업이 더해지면서 세대별 냉난방과 중앙 급탕이 모두 전기 기반 히트펌프로 전환된다.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냉난방과 급탕을 전면 전기화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 공용부에 들어서는 중앙 급탕 방식 전력열전환 체
(원투원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2026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중학생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읽고 사회 문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며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시 관내 중학교 19개교, 25개 팀, 총 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1일 1차 토론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도교사 및 판정위원 연수와 토론 아카데미 등을 다섯 차례에 걸쳐 운영해 학생들이 토론의 형식과 규칙을 익히고, 선정 도서를 깊이 있게 읽으며 정책 제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선정 도서는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와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이다. 학생들은 두 권의 책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난민, 자원, 노동, 교육, 정치·경제 등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자료 조사와 토론을 거쳐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이번 토론 한마당은 승패를 가리는 경쟁보다는 서로의 주장을 경청하고 질문과 반박을 주고받으며 더 나은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협력과 배려,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학생 스포츠 축제다. 이번 축전에는 도내 147개 학교, 453개 클럽에서 5,87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학생 1,874명, 중학생 2,429명, 고등학생 1,575명이 참여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바운스발리볼로 운영된다. 일부 종목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사전경기로 진행하며, 본 경기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학교 체육관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농구, 배드민턴, 축구, 족구, 탁구 등 5개 종목
(원투원뉴스) 추석과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제주에 사람과 소비가 몰리는 9~10월, 이 수요가 지역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탐나는전 적립 한도를 월 100만 원으로 올리고 전통시장 환급과 소상공인 특별보증을 확대하는 등 소비촉진부터 지역상권 활력 제고, 제주제품 판로 확대, 민생부담 경감까지 4개 분야를 아우른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를 열고, 제주경제 상황을 점검한 뒤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와 실국 관계자,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연구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제주상인연합회, 제주소상공인연합회등 관련 단체와 농협․수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객이 4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서고 고용도 나아졌으나, 소비심리 위축과 높은 체감물가로 회복세는 제한적이다. 2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1분기 증가폭(7.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도정의 역량을 모은다. 위성곤 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2028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인공지능(AI) 활용 행정혁신, 민선9기 경제성장 전략, 기본사회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유치 제안에는 왜 제주여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전 부서가 함께 뛰는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지난 8일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등 핵심 유치기관을 중심으로 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위 지사는 기관 기능과 제주 산업의 접점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제주 이전이 기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리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의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지원방안까지 유치 제안에 담을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2028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도 범도민 역량을 결집한다. 위 지사는 “세계 주요국
(원투원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5일 함덕초등학교에서 6학년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가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꿈을 묻고 내일(JOB)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희망과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체험이다. 학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5개 직업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직업인과 학교를 연계해 운영한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진로교육 수요와 교육과정 특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업인을 섭외하며 강사비와 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웹툰 작가(일상 네 컷 만화 제작) ▲동물 사육사(동물 돌봄 활동) ▲드론 조종사(드론 조종 실습) ▲1인 크리에이터(짧은 영상 제작) ▲디저트 공예가(제주 이미지를 활용한 화과자 만들기) 중 희망하는 한 분야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진로 체험은 여러 직업을 짧게 순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선택한 한 분야에서 3차시에 걸쳐 직업 이해, 직업인 면담, 직무 체험에 참여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체험 전에 관심 직
(원투원뉴스) 제주 관광설명회를 찾은 중국 상하이의 2030세대가 사전 접수 하루 만에 정원을 채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상하이 개별관광객(FIT) 유치에 나섰다. 지난 12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린 ‘제주·경기 관광홍보 설명회’에는 현지 2030세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날 제주도는 2030세대의 취향에 맞춘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가족·효도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제주 관련 퀴즈쇼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직접 동백꽃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20대 현지 참가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제주 웰니스 여행을 계획해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상하이는 제주에서 비행기로 50분 거리에 있어 개별관광객 유치에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가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주요 거점 도시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원투원뉴스) 민선9기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도민 50명이 직접 참여한다. 공약실천계획을 검토·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10월 최종 계획 수립에 의견을 보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도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안을 살펴보고 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며,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운영을 위탁해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자동응답시스템(ARS)과 도 누리집을 통해 참여 의향을 확인한 뒤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구성했다. 도민배심원단은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모두 세 차례 회의를 열어 공약실천계획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배심원단의 역할과 운영방식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분임 구성과 심의 안건을 정했다. 1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설명을 듣고 분임별 질의응답과 토의를 진행한다. 배심원들은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