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내수면 생태교란 외래어종과 무용어종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선 수매단가 인상 못지않게 수매량을 근본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최종수 의원은 11.6일 2025년 해양수산국 대상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내수면 무용어종의 수매단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g당 5천원인 반면 생태교란어종의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1천원 오른 6천원에 수매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생태계 교란 및 무용어종의 수매량은 지난해 146.6t에서 올해는 144t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도비 30%와 시·군비 70% 매칭사업으로 생태계 교란 및 무용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 어종은 생태계 교란어종의 경우 배스, 블루길 등이며, 무용어종은 강준치, 끄리, 누치 등이다. 내수면 어자원 보호와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의 지난해 예산은 7억3천300만원이었으며, 올핸 생태계 교란어종 수매 단가 상승분만 반영하여 8억원으로 증액됐다. 최종수 의원은 “결과적으로 수매단가는 올랐지만, 수매량은 늘어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의 퇴치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6일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명태 방류사업 중단 이후 추진 중인 대체품종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명태 치어 생산은 2023년 목표치의 50%에 불과했고 2024년부터 올해까지는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부화초기단계 전염성질병(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감염으로 전량 폐사했기 때문이다. 도에서도 결국 2026년부터 명태 방류사업을 중단하고 명태를 대체 품종으로 전환한다고 보고했다. 문제는 대체 품종으로 선정된 도루묵과 뚝지 역시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도루묵의 경우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며, 뚝지 역시 2025년 종자 생산 과정에서 ‘전년 대비 수정란 부화율 저조’를 이유로 최종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도루묵과 뚝지 두 어종 모두 현재 생산·방류의 안정성이 미흡한 만큼, 대체 품종의 추가 발굴, 기후 환경 기반의 생산기술 개선, 종자 생산 역
(원투원뉴스) 대구 남구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동숙·전수한)는 지난 11월 3일 남구청장,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9명에게 생신상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전수한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풍성한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4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고 박터지는!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가정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부스(병뚜껑 멀리 날리기, 콘홀게임 체험)운영과 다양한 활동형 게임(협동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희망의 탑쌓기 등 9종)이 진행되어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한 열정팀의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전 부스 운영부터 본 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와 즐겁게 참여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온가족 운동회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퇴직소방공무원 건강검진 제도화와 의용소방대 피복 예산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소방공무원이 평생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의 최전선’에 서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퇴직 이후에도 장기간의 현장 근무로 인한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정신적 트라우마 등 직업성 질환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제도가 여전히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경북·충남·충북 등 여러 시도가 이미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잠복기 질환까지 관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전남소방본부 역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조례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피복 예산의 구조적 부족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현재 의용소방대원 1인당 지급되는 피복 예산은 6만 원에 불과하지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5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장 환경 개선과 방류사업의 실질적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어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이 전국 수산의 중심지인 만큼, 이러한 핵심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단순히 어획량 감소가 아니라, 어장의 영양 불균형과 서식 환경 악화 때문”이라며 “최근 태풍이 없어 바다 밑이 뒤섞이지 않아, 인위적으로 해저를 뒤집고 정화하는 ‘어장 경운’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어촌계에서 이 같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어장 정화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니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어장 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화사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11월 5일 2025년도 전남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심리적 지원 시스템과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최근 10년간 순직 소방공무원(35명)보다 자살한 소방공무원(134명)이 4배 가까이 많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소방관들의 내적 트라우마 치유가 얼마나 절실한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ㆍ전남지역에만 ‘1관서 1상담사’ 기준 대비 17명의 상담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재 12명의 특채 인력 외에 10개 소방서는 외부 위탁 상담에 의존하고 있어 심리 지원의 연속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이에 강 의원은 단순 휴게실이 아닌 전문 치유 기능을 갖춘 ‘전남 소방 심신 치유센터’ 건립추진, ‘1관서 1상담사’ 체제 완성을 위한 전문 상담 인력 단계적 확충, 형식적인 심신 안정실이 아닌 실제 치유가 가능한 공간으로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해 7월 소방본부 내에 ‘심리지원단’을 우선 구성해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1월 4일 제395회 정례회 전략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국가산단 산업위기 대응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 의원은 “여수산단이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어 2년간 국비 등 총 3,7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지만, 현재까지 집행된 예산은 330억 원 수준으로 10% 수준에 불과하다”며, “사업기간 1/4이 지난 시점에서 예산 집행이 10%에 불과한 것은 선제대응 취지에 맞지 않다”고 질타했다. 또한 정부가 최근 석유화학 업계에 자율적으로 나프타 생산량을 25%까지 감산하도록 유도하며 구조조정을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구조조정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여수산단의 기업들, 협력업체, 노동자 모두가 위기의 실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라남도는 이런 상황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주종섭 의원은 “과거 IMF 당시 대규모 실직사태와 경제혼란을 기억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제조업의 고용 기반을 지키면서 위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계절 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유 도서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현2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총 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주민자치 지원사업으로 조성하는 작은 숲속도서관(도서함)에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자치회가 선도하여 지역의 문화 향상과 공동체 분위기 형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논현2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듬배산북카페 책 순환프로그램’, ‘한줄 독서평 릴레이’, ‘숲속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독서 장려 활동을 지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공간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운영한 ‘우주 작업실’의 결과 전시회 ‘우리 주변 작업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매년 남동구 곳곳에 있는 독립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해당 공간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문예술공간 점(캘리그라피), 복합문화공간 해우소(연극기반 치유프로그램), 땅키스테인드글라스(스테인드글라스 모빌), 휴향지(향수), 파랑새뮤직(악기입문) 등 5개 공간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5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참여자 결과물을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서로 다른 결과들이 조화롭게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13일 목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리 주변 작업물’ 전시는 문화재단, 공간 운영자,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창조적인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늘푸른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기획 전시 ‘하루의 색을 담다: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이 최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통해 진행됐다. 남동문화재단은 장소 제공과 운영 협력을 맡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돕고 있다. 전시 기간(10월 24일~31일) 동안 남동생활문화센터는 늘푸른샘에서 그간 쌓아온 예술적 결실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됐다. 재단은 단순히 공간 지원을 넘어, 접근성이 좋은 재단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전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준 모범 사례”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및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의 수강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강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2026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트렌드코리아 2026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의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최 박사는 강연에서 참석자들에게 2026년에 나타날 주요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