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정선군평생학습관은 2025년 9월부터 정선군 학력인정 문해교실인 청춘학당(초등학력인정반)과 신청춘학당(중학학력인정반)에 인공지능(AI) 교육 로봇 ‘리쿠’를 각각 1대씩 배치해 수업 교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로봇은 ▲얼굴을 인식해 출석 확인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자료 강의 ▲대화를 통한 정서적 교감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출결 관리가 쉬워지고, 수업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과 성인 학습자들이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친숙해지고, 앞으로 다가올 로봇 시대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AI 로봇은 단순히 출석을 확인하는 역할을 넘어 학습자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뿐 아니라 평생교육 전반에 디지털과 AI 기반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구미시는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총 25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현장조사원 219명과 조사관리자 31명이다. 현장조사원은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조사 품질 관리와 업무 지원을 맡아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 있게 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은 8월 18일 시작되며, 조사관리자는 8월 29일까지, 현장조사원은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나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2025
(원투원뉴스) 구미시 대표 쌀브랜드 ‘일선정품(영호진미)’이 지난 14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쌀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경상북도 최상위(1위)로 선정되고, 전국 107개 농협쌀 중 공동 우수상(7위)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협쌀 10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위·품종검사와 식미·관능평가를 거쳐 상위 30개를 뽑고, 도별 최상위 8개 브랜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가렸다. 대상은 강원 ‘횡성쌀 어사진미’가 받았다. 구미시 각 농협은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개별 운영되던 브랜드를 ‘일선정품’으로 통합했다. 2024년에는 통합미곡처리장을 완공해 최신 시설에서 균일한 품질의 쌀을 생산·유통하며 경북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고품질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시범사업’을 5년간 추진하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품질 고급화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밥맛과 품질 향상
(원투원뉴스) 구미시가 올여름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 15,000㎡ 하천부지에 메밀을 파종해 8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오는 9월이면 하얀 물결이 절정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탁 트인 전망과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낙동강 체육공원은 자전거 대여소,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매년 약 200만 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다. 여기에 메밀꽃 단지가 더해지면서 가을철 대표 관광코스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이번 조성 사업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영익)과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공무원과 축협 직원들이 합심해 선산읍에서 가뭄대책용 스프링클러를 지원받아 예산을 절감했고, 성공적인 파종과 개화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시는 메밀 수확 후 10월 중 청보리를 심어 사계절 볼거리와 연속적인 작물 재배가 이어지는 친환경 경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낙동강 체육공원이 한층 매력적인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가꿀 방침이다. 구미시 축산과 관계자는 “1만5천㎡ 규모의 메밀꽃 단지는 관광과 농촌체험을
(원투원뉴스)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은 회의를 통해 비상사태 단계별 위기관리 조치사항 및 전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각 실·국·본부·위원회별로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사항 전반을 살폈다. 오후에는 전시 행정체제 전환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주·예비 소산지역에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 근무 인원, 장비, 비품 등을 소산지로 이동시키고, 전기와 통신 등 기본 근무 여건을 재현해 충무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 체계를 확인·강화하는 훈련이다. 19일에는 서산 일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와 관련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신원미상의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국가중요시설을 타격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
(원투원뉴스)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2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장항읍 직원이 함께 고독사 위험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안부를 확인하고, 물김치와 사골국, 빵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빵은 마서면 소재 ‘원 단팥빵’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고독사 위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문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에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덥쥬? 맛으로 이겨유~삼수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만들어진 수박화채와 삼계탕은 서천군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260여 가정에게 전달됐다. 백옥숙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계절별 맞춤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이 지난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 김영돈 경찰서장, 김희규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과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협의회 운영 개요 설명, 제안사항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및 관내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 치안과 교통시설물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천군은 군민들의 의견 수렴 후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인구 감소로 인해 우범지대가 늘어나고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 이 회의가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언론,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안전보호가 필요한 사회적약자에 대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 시설물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 파라솔 그늘막 7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파라솔 그늘막은 파랑, 노랑, 빨강, 베이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져 시각적으로도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중앙광장 분수 주변에 고르게 배치되어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승교 관광진흥과장은 “설치 직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장대해수욕장은 바닥분수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20일 연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해양레포츠센터와 해양체험파크도 임시 개관하는 등 다양한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이 8월 주민세 개인분 23,145건에 대해 지방교육세 포함 총 251,214천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기초생활 수급자, 30세 미만 미혼 직계비속 단독 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으로 군에 사업소를 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8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사업소분의 경우 신고 세목이므로 납부서에서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서천군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은 8월 18일부터 서천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월 캐시백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5%로 높여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이 적립되며, 9월부터는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적립된다. 관내 모든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 상품권 결제 직후 바로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번 확대 정책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서천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 상향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작물은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8월 14일 기준 주택 44건에 1억1000만 원, 농업 분야 14농가에 912만원, 소상공인 52건에 3억1120만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8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