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가흥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천미순)는 지난 16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정비행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단투기로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발목까지 자란 잡초를 베어내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미순 회장은 “안정비행장은 월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곳이지만,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관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영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영주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43,542건에 대해 4억 7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가 신고·납부 의무자다.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기본세액은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4,907건(6억6천만 원)에 대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서 제출 없이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 별도로 위택
(원투원뉴스)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영주창의놀이미술학원에서 ‘조물조물 오감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및 초등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재료를 활용한 촉감 놀이로 시각적 인지 능력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차에서는 소리 만들기와 함께, 청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여러 질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군(6세)은 “알록달록한 색깔의 재료로 모양을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 게 멋져서 뿌듯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손으로 촉감 놀이를 하니까 간질간질하고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조물조물 오감탐험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감각 발달뿐 아니라 창의성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원투원뉴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할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센터와 시민을 연결하는 학습 지원·멘토링·홍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활동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과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 및 평생교육 정책 이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지역 학습수요 조사와 자원 발굴 △타 지역 우수사례 탐방 △AI 활용 홍보 디자인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5차시이며, 평생학습센터 강의실과 현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기관·학습자·활동가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과 지역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
(원투원뉴스) 영주시가족센터는 외국인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외국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워크 인 영주(Work In Yeongju)’ 취업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영주고용복지센터 고용지원관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고용센터와 ‘고용24’ 플랫폼을 활용한 구직 방법과 직장 탐색 절차를 배우고, 실제 채용 정보를 검색·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A 씨(베트남, 32세)는 직접 “고용 24’를 통해 채용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실습이 포함돼 실무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황미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업
(원투원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준 문정 야외물놀이장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됐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썼으며, 1,000㎡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공기주입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와 인기 높은 에어슬라이드 덕분에 총 7,000여 명이 방문하며 여름철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한 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 조합대 등 유아 맞춤형 시설을 갖춰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즐거움을, 보호자들에게는 여유와 안심을 제공했다. 특히 여름방학 전에는 보호자 동
(원투원뉴스) 평창군은 오늘(8.18.)부터 8. 21.까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시 행정부의 역할수행 연습을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임. 연습은 오늘(8.18.)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및 08:30 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비상사태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 및 충무계획 검증을 위한 도상훈련, 전시직제 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임.
(원투원뉴스) 평창군은 아직도 이어지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109개소에 설치된 에어컨 143대 전량을 전문 세척·소독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장시간 가동되는 에어컨의 위생 불량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청소는 전문 업체가 에어컨을 완전히 분해해 냉각핀·팬·필터 등에 쌓인 유해 세균과 곰팡이, 먼지를 고압 세척과 스팀 방식으로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수 대한노인회 평창읍 분회장은 “매년 여름 에어컨을 켤 때마다 나는 묵은 냄새 때문에 불편했는데, 올해는 군에서 전문가를 보내 속까지 시원하게 청소해 주니 안심이 된다”라며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에어컨 청소·소독 사업 외에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원투원뉴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계촌5리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깡촌음악회는 귀농·귀촌인이 대다수인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이뤄져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한 주민들은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고,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을 발전과 귀농·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유쾌한친구들, 위드밴드, 영화음악 타이타닉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 80여 편의 OST 제작에 참여한 백진주 바이올리니스트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경 계촌5리 이장과 원도희 축제위원장은 “마을 주민
(원투원뉴스) 평창군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평창 취미 실험실’이 총 5개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초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와인 소믈리에, 라탄 공예, 비즈 공방, 그림 공방, 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평창군 관내 거주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청년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함께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평창 취미 실험실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링크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및 평창군 경제과
(원투원뉴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점의 공예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 작품은 양말목, 마크라메, 타일, 자개, 한지 등 총 9개 분야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완성한 결과물로, 참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예술과 문화를 수용하는 계기이자, 비장애인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장애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복지관은 이번 전시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이 지역사회와 마주하는 순간, 그 마음과 이야기가 소망의 빛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
(원투원뉴스) 정선장학회는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5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 487명 등 총 521명이다.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장학금은 9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정선을 이끌 인재를 키우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2023년부터 학생 본인 또는 부모(부모 모두 사망 시 조부모 포함)의 주소가 정선군인 대학 신입생(1학년)에게 성적과 상관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