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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영훈 제주도지사 “우주, 미래가 아닌 현실”…아시아 최대 민간 우주 지상국 방문

2023년 착공부터 개관까지… 오 지사, 우주경제 5대 가치사슬 실현 현장 직접 챙겨

 

(원투원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후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P)’ 개관을 하루 앞두고 제주시 한림읍 현장을 찾았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3년 2월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위성데이터 활용, 지상국 서비스, 소형 큐브위성, 소형발사체, 우주체험 등 5대 가치사슬(value chain)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컨텍 ASP 개관은 이 가운데 ‘지상국 서비스’와 ‘위성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일궈낸 민간 투자 유치의 핵심 성공 사례다.

 

오영훈 지사는 2023년 1단계 사업(안테나 5기) 당시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날 안테나 12기가 장관을 이루는 현장을 둘러봤다.

 

오영훈 지사는 이성희 컨텍그룹 회장, 서동춘 컨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만나 그간의 조성 경과와 향후 비전을 청취하고, 제주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되기 위한 도-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 기업 컨택이 제주에서 성장해 상장회사로 도약하고, 이제는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서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의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를 통해 제주가 명실상부한 우주 산업의 발전 기지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우주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도래한 현실이 됐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 진출하고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우주는 곧 우리의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2일 정식 개관하는 컨텍 ASP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된 1만 7,546㎡ 규모의 시설로, 글로벌 위성 업체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초기지이자 제주 우주산업 가치사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