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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열띤 호응 속 진행 중’

현장 종사자 전문성 제고 나서

 

(원투원뉴스) 남원시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 중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사회사업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이 강의하여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며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고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사업의 역사와 현장 실무의 연계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올해 6월 30일 1회차 교육(65명), 7월 15일 2회차 교육(67명)에 이어 이번 3회차 교육을 마쳤으며, 남은 교육 2회는 9월 16일, 10월 21일에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