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고양시 꿈마루 여성창업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여성 창업 활성화와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상금 규모는 320만 원이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4명에게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최우수상 170만 원, 우수상 1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월)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 특화 창업지원 기관으로, 창업 교육·컨설팅·입주 공간 제공·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여성 창업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년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사전 이벤트로 진행될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플리마켓, 푸드트럭(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 청년 가점 있음) 및 동호회 홍보부스(고양시에서 주로 활동하며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청년으로 이루어진 단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고양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
(원투원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가 장기 경기 침체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강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고용 둔화가 심화됨에 따라 위기 근로자 지원을 위한 지역 고용 둔화 대응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철강·석유화학 산업 고용 둔화 대응 지원사업은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4개로 구성됐다.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최근 2년 이내 석유화학 업종 관련 기업에서 일용근로자로 근무했거나 실직한 근로자 약 2천80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2년 이내 철강·석유화학 업종 관련 기업에서 일용근로자로 근무했거나, 재직 중인 근로자 5천780여 명(여수·순천·광양)에게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근로자가 직접 지출한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문화체육비, 주거비, 통신비 등이다. 특히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여수)은 모집 첫날인 1일 인원 1천780명이 모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李建)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양 도시 간'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개최 및 상대 도시에 대표처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산업 진출과 문화, 인적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이번 리 젠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포럼과 박람회와 같은 협력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 산업 분야의 기업 간 매칭과 실질적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중 FTA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
(원투원뉴스) 충주시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앞세워 전국 롯데마트와 손잡고 대규모 상생 마케팅 판매 행사에 나섰다. 시는 전국 롯데마트매장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1.8kg)에 대해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할인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홍보활동을 연계함으로써 농업인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매하는 판매 방식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하늘작’충주복숭아(1.8kg) 총 4만 박스의 물량을 마련했으며, 물량 소진 시까지 상자당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매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상자당 1,000원이 더 할인돼 최대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이날 롯데마트 충주점에서는 상생 마케팅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 전달식에는 임병호 충주시 농정국장을 비롯해 권용오 충주시조공법인대표,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정호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장 등 지역 농협, 롯데마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상생 마케팅에
(원투원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통령실의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를 환영하며 RE100 산업단지, 직류 특화지구, 에너지국가산단 등 구축 중인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남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발표가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대한 선언이자 전남권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향후 국가 전략 실현의 핵심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장문에서 대통령실이 발표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계획에 대해 “대한민국 에너지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예고한 중대한 정책의 이정표”라며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그리드는 RE100 실현과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AI, 전력반도체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이 융합되는 혁신 산업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구상은 지난 7월 정부가 밝힌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맞물려 전남권을 마이크로그리드 중심의 첨단 전력망 거점으
(원투원뉴스) 영광군은 지역의 핵심 개발지인 법성포뉴타운 내 잔여 필지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분양 대상지는 법성포항과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근린상업·준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용도로 조성된 곳이다. 법성포뉴타운은 굴비로 대표되는 전통 수산업과 연계한 관광·상업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사업지로 조성됐다. 특히, 광주·목포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외부 투자자와 창업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성포뉴타운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중심축으로, 상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라며, “이번 잔여 필지 분양을 통해 지역 내 경제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법성포가 전남 서부권 핵심 관광지이자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잔여 필지는 총 17필지로(근린상업 15, 준주거 2)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군청 재무과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일, 일본의 드론 전문 기업인 리베라웨어(Liberaware)의 김태홍 한국지사장이 광양경자청을 방문해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광양경자청이 일본을 방문해 진행한 투자유치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시 체결된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광양경자청은 김 지사장에게 고흥 드론센터 방문과 함께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위한 연관기업 소개 등 다양한 일정을 지원했다. 이번 접견은 일본 기업의 광양만권 방문 자체가 이례적인 데다, 기존 철강·화학 중심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드론산업 분야로의 산업 지형 다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리베라웨어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고흥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드론 인프라와 연계한 투자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금속가공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드론 및 로봇 산업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
(원투원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신성장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수소에너지산업과의 ‘포항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도시계획과의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탄소 중립 및 지역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포항 민선 6~8기에 걸쳐 전략적으로 유치한 민간투자와 해양 레저관광 기반에 더해 지역 구성원이 힘이 합쳐 얻은 값진 성과”라며, “포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과 도심·해양 연계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철강 품목 관세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