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및 논콩 피해 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민들은 올해 8월 말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인해 지속된 강우로 인한 벼 도복 및 수발아 피해, 논콩의 잎·줄기 마름과 뿌리썩음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현재 가을장마로 인한 피해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피해 벼 및 논콩 수매 확대 건의 ▲배수개선사업 추진 ▲김제시 ‘논콩 산업화’ 지원을 위해 ‘2026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사업자로 선정’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2025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 ▲체험존, ▲시민 나눔 장터, ▲프리마켓,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체감했다. 공연 무대는 지역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로 운영되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 나눔장터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과 도서 등을 나누는 공유 장터가 열렸고,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제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제품 전시·판매, 사회적가치 홍보관, 포토
(원투원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기간」을 운영하고, 미가입 사업장 발굴과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기간에 공단은 도소매·음식점·조선업 등 약 4만 2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을 투입해 현장 점검과 가입 안내를 한다. 또한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언론매체를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비 사업주에게도 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공단은 영세사업주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월 보수 270만원 미만 신규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가입 부담 완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고용·산재보험은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5년 동계기간(’25.10.26~’26.3.28) 국제선 및 국내선 정기편의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5년 동계기간 중 국제선은 248개 노선을 최대 주4,973회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그간의 동계기간 운항횟수와 유사한 수준(코로나-19 기간 제외)이다. 노선별로는 동계기간 계절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5년 하계기간 대비 동남아 노선이 주381회(+36.7%)로 대폭 증편이 이루어진다. 특히, 베트남 주234회(+64.6%), 싱가포르 주26회(+29.5%), 태국 주41회(+22.8%) 등 지역을 위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대구-치앙마이(태국) 및 대구-비엔티안(라오스) 등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신규취항하여 노선도 다변화된다. 국내선은 제주노선(12개)과 내륙노선(8개) 총 20개 노선을 주1,784회 운항할 계획으로, 이 중 제주노선은 주1,502회 운항한다. 제주 노선에는 ’23년 중단된 양양공항 운항편 재개와 함께 군산, 포항, 원주 등 소규모 지방노선 운항
(원투원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부동산 불법행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5.3~4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하고, ’24.1월~’25.2월 특수관계인 간 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서는 위법의심 거래 26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❶ 서울·경기 등 부동산 시장 기획조사 확대 국토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되고 대출규제 강화 등 시장 안정 대책이 본격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 위반이나, 편법 대출·증여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이상거래가 확대될 우려에 대비하여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실시 중인 부동산 기획조사 및 현장점검을 ’25.9~10월 부동산 거래 조사부터 서울 전체 및 경기 12개 지역과 규제지역 지정으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화성동탄, 구리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기획조사 및 현장점검 확대를 통해 ➊토지거래허가 관련 의무 위반, ➋편법 자금조
(원투원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23일 ‘2025년도 하반기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땅끝-산양 및 여수-둔병 항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의 항로 단절을 막고 섬 주민의 1일 내 육지 왕복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항결손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적자항로* 8곳과 1일 생활권 구축 항로 4곳을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학계·연구기관·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항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개 지원항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땅끝-산양 항로는 해당 항로를 운항하던 일부 선박의 선령 만료(2025. 2. 28.)로 운항 횟수가 줄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으며, 여수-둔병 항로는 해당 구간의 적자 누적으로 인한 민간선사 재정 악화로 일부 구간에 대해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항로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함에 따라, 땅끝-산양 항로에는 노화농협이 새로운 선박을 투입하여 운항하게 되고, 여수-둔병 항로에는 기존 운항 선박이
(원투원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오는 11월 19일까지 4주간(휴점일 제외) 롯데마트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가치소비 착착착 마켓’ 팝업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팝업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생산품 인식 제고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이는 착착착 선물세트 6종 홍보를 비롯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기업 총 10개사(社)의 비건화장품, 업사이클링 에코백 등 총 55개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획전과 함께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5%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3% 적립 혜택과 합쳐 최대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행사 기간 탐나는전 이용자는 월 35만 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 시 충전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과 11월 2회 충전하면 최대 3만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제주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71억 원을 투입해 탐나는전을 운영하고 있다. 4~6월 15% 적립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모바일 결제를 확대한 결과, 9월 말 기준 연간 발행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탐나는전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정부의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부합하는 조치로 도민에게 실질적 소비 혜택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가 연간 투자유치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왜 지금, 경남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남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 투자 인센티브,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투자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수도권 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네트워킹의 장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투자 안내 행사를 넘어, 경남의 미래 산업 비전과 투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경남 투자 상담부스가 마련돼 주요 산업단지, 특화산업, 기업 지원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석 기업들은 도내 산업단지 관계자 및 경남투자청 담당자와 함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프로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지난 2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수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린 제14회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경남수협장협의회가 주최,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 경상남도·거제시·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을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행사,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손원실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도내 수산인 2,000여 명이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어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어업종사자 30여 명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인도네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