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다운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로, 전 국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의 작품을 모집한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표현된 안전문화 메시지를 발굴하고, 참여형 공모전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의식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함안군은 ‘2025 에스알티(SRT)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년의 시간이 머문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찬란한 고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정취가 어우러진 역사문화 관광지이다. 이번 수상은 함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평가는 에스알티(SRT)매거진이 9월 한 달간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1만 2160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함안군은 고흥,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공주, 해남과 함께 '2025년 대한민국 10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함안의 대표 명소이자 필수 방문 코스인 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으로, 천년의 시간을 품은 신비로운 유적이다. 이곳에서는 토기와 철기, 장신구 등 8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아라가야 문화의 찬란한 예술성과 정교함을 보여준다. 고분군 일대는 고대 남부 지역의 활발한 교
(원투원뉴스) 함안군은 지난 5일 군북면사무소에서 ‘제2기 군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임무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제2기 군북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안태규 씨가 선출됐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권한을 가진 주민대표 조직으로,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 생활편의 관련 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지역 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함안군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앤(AN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소설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강머리 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앤’ 역할을 맡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작품은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앤’이 100년이 넘도록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를 새롭게 조명한다. 뮤지컬 〈앤(ANNE)〉은 201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한 명의 주인공 ‘앤’ 역을 세 명의 배우가 나누어 맡는 독특한 구성은 앤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고아 소녀 앤이 초록 지붕
(원투원뉴스)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분과 특강실에서'당진 온수업 한마당(우리들의 수업성장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배움 중심 수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당초 김0원 학생의 판소리 공연과 송악중 밴드 그로잉 공연으로 본격적인‘당진 온수업 한마당’이 시작됐다. 이날 진행된‘사례나눔’에서는 수업열기 및 나눔 운영 사례,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적 노력이 공유되고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함께나눔’전시 공간에서는 독서인문교육 및 미술경연대회 학생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업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현황 등을 대형현수막을 제작하여 2025년 당진 관내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지혜나눔’특강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 AI 수업활용 기법(초·중등 구분),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의 생활
(원투원뉴스) 전남 무안군은 5일 몽탄면 신학동고분군 발굴 조사 현장에서 ‘무안 학산리 신학동고분군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학동고분군의 발굴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조사 방향 및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학동고분군 발굴 조사는 전라남도 마한문화권 조사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마한~백제 시기에 조성된 다양한 무덤 양식이 확인됐다. 4호분은 직경 15m, 높이 1.3m 규모의 횡구식 석실로 5세기 후반 이후 축조된 횡구식 석실 형태를 보이고 있고, 내부에서 소찰 7점과 삽날 1점이 출토됐다. 8호분은 직경 11m, 높이 1.8m의 원형 고분으로, 내벽 전면과 시상을 백회로 미장한 원형이 드러난 고분으로, 현문 구조를 갖춘 횡혈식 석실로 현실, 연·묘도가 확인됐다. 8호분에서는 두 개체로 추정되는 인골이 확인됐고, 피장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 4점도 출토됐다. 이번 조사가 이루어진 4호분은 고분군에서 가장 이른 시기인 5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8호분은 6세기 후반에서
(원투원뉴스) 전남 무안군은 5일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외국인 유학생 지역문화 탐방 및 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산업 구조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황토갯벌랜드, 밀리터리 테마파크, 식영정, 초의선사 탄생지 등 무안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청계농공단지와 일로농공단지 내 지역 기업 4개사를 방문했다. 특히 초의선사 탄생지에서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유학생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기업 견학을 통해 무안 지역 산업의 특징과 일자리 여건을 이해하며 향후 취업 및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첫걸음을 더욱 안정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지난 5일 묘도 내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량식은 지난해 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된 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지붕 상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지사, 국회의원, 여수부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NEA)는 여수시, 전라남도, ㈜BS한양, GS에너지㈜,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총사업비 1조 4,362억 원을 투입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있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 규모의 LNG 공급이 가능해진다. 본 사업은 정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활성화펀드 사업이자 ‘기회발전특구’ 내 첫 투자 실현 사례로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주주협약 체결 및 230억 원 출자를 통해 정부펀드 2,872억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8,618억 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지자체가
(원투원뉴스) 강진군 대표로 출전한 강진6070합창단(단장 김경숙)이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22개 시·군의 시니어합창단 25팀,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강진6070합창단은 ‘보리밭’과 ‘잊혀진 계절’을 경연곡으로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경숙 단장은 “강진을 대표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함께한 단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6070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무대는 강진 어르신 문화의 자부심을 드러낸 멋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원투원뉴스) 강진군이 지난 5일 ‘하반기 군민과 함께하는 디지털나들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이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를 경험하는 방식을 추가해 상반기보다 더욱 실생활 밀착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진군 디지털혁신팀이 현장 지원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이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도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중장년층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계는 나와 상관없는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군은 ‘디지털나들이’를 비롯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등 다양한 군민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1대1 스마트폰 활용법, 모바일 앱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