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구 일대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도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홍보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기술 종합 전시회이다. 2025년은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주제로 소부장 기술전시,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5개 지자체(충북, 충남, 대전, 전남, 부산)와 함께 ‘특화단지관’ 공동부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공동부스 내 충북관(45㎡ 규모)은 충북 소부장 6개 유망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참여기업은 ㈜마이크로디지탈, 움틀, 샘표식품, 이셀, 애거슨바이오, 이뮤니스바이오로 필터, 배지, 배양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이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개막식에서 으뜸기업 지정서도 수여 받는다. 산업부와 도의 지원을 받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오후(14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8회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미래성장산업, 주력산업, 관광・MICE・정책・동향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민간 전문가 그룹으로, 전·현직 은행,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도의 투자유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업의 최신 투자동향 △기회발전특구 추가지정 구역(밀양·창녕·하동)의 기업 유치방안 △경남의 강점을 살린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유, 자문과 함께, 경남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같은 곳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추가로 핵심 전략·주력산업 분야 17개 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어, 사상 최대 금액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우리 도의 투자유치 활동과 자문위원회와의 연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오전(10시)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수도권 소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산업 육성정책 발표, △투자협약 및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 표창,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차세대 원전, 첨단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전통 기계산업 등 핵심 전략 및 주력산업 분야 17개 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도는 도내 주요 시군 전역에 걸쳐 전략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창원시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전용 생산기설 구축에 나서며 원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연다. 효성중공업㈜은 약 3,500억 원을 투자해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공장을 증설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진해 웅동지구에 첨단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해 지역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SMR 제조 중심, 경남!’라는 주제로 열렸다.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기업 7곳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국, 프랑스, 러시아 원자력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 유타주와 메릴랜드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양 주정부는 ‘메릴랜드의 원전 생태계’ 및 ‘유타주와 한국 협력의 힘’ 등을 주제로 미국 주정부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대한민국과 지속적인 협력·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콘퍼런스는 △이회성 무탄소(CF)연합 회장의 ‘기후 위기 대응과 SMR, SMR을 위한 한국의 역할’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도희 국제원자력기구(IAEA) SMR 국장의 ‘글로벌 SMR’ 특별강연, △두산에너빌리티·일본 HitachiGE·미국NuscalePower 등 이 참여한 ‘
(원투원뉴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0월 28일 코스맥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바이오 산업화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생명자원의 공동연구 개발(R&D) 및 대량생산 기술의 체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의 기획·연구·개발에서 생산·품질관리·마케팅 지원까지 전문화된 ODM 기업으로, 국내 최초 제형 개발과 한국인에게 적합한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생식물인 산수국을 활용한 표준화된 재배 기술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재배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재배기술 기반을 확립하고 이를 임가(林家)에 보급 함으로써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기업·임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산림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원투원뉴스)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식재료 유통 효율화, 푸드테크 활용, 외국인 고용 확대, 지역 외식수요 창출 등이 주요 해법으로 언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외식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현장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외식산업은 서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전북은행과 ‘공동전산센터(IDC)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경제자유구역 AI융복합지구(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JB금융그룹 공동전산센터를 구축하고 통합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AI)과 금융의 융합 허브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그룹 차원의 전산기반시설(인프라)을 통합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인력 양성·채용 연계, 보안 인증체계 고도화,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AI융복합지구’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면적 193만㎡) 내에 조성 중인 국가전략산업 거점지구로, 인공지능과 미래형 제조·금융·모빌리티 산업이 융합된 인공지능(AI)산업 혁신벨트의 핵심축이다. 광주시는 이 곳에 국가AI데이터센터, AI산업융합집적단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어 JB금융그룹의 전산센터와 데이터 연계 및 산업 융합 효
(원투원뉴스) 하남시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투원뉴스)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이 28일 수원컨벤센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 기업인, 투자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 영상(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 상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 행사,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4455억 원 규모로 결성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6개 조합의 8개 사가 운용한다.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