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유통 상생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소비자·생산자), 유통 상담회(생산자·판매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전국 규모의 통합형 수산축제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포항시, 한국수산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수산물 유통단체, 생산자단체, 지역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산물 시식행사와 현장 및 택배 주문 판매를 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체험관에서는 수산물 요리 체험 등 여러 시민참여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1일(금)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요리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통 상담회에서는 메가마트, 세이브존, 킴스클럽 등 유통업체 20여 개사와 전국 수
(원투원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글로벌 기업 7개社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7개社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중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총 6.6억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그 간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Investor Relations), 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현금⸱입지⸱세제 등 외국인투
(원투원뉴스)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중대형 차량 관련 관세 대상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10월 2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1월 1일부터 중대형 차량 및 그 부품, 버스 등 217개 품목(미국 품목분류(HS)코드 기준)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품목관세 부과 품목과 세율은 트랙터(제8701호), 트럭(제8704호), 레미콘(제8705호) 등의 중대형 차량 및 해당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에는 앞으로 25% 관세가 부과되며, 버스(제8702호)에는 10% 관세가 부과된다. 모두 기존에는 한국산 물품에 대해 15% 상호관세가 부과되던 품목들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품목별 관세부과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글품명을 포함한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미 수출기업이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Tech Inside Show 2025 '(소재·부품·장비- 뿌리 기술대전)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슬로건으로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의 첨단기술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종합박람회다. 행사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 혁신기업 전시를 비롯해 으뜸기업 홍보관, 소재 AX관, 탄소중립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며, 비즈니스 상담관을 통해 소부장·뿌리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뿐 아니라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정책금융 지원 상담 등 全주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개막식에서는 산업공급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74점)이 수여된다. 반도체 산화막 세정 및 웨이퍼 증착 등 핵심 공정장비를 국산화한 ㈜테스 이재호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항공·방산 분야 정밀가공 자동화장비 자립화를 이끈 ㈜디엔솔루션즈 우진근 팀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뿌리기업 명가 등 7개사와 소부장 으뜸기업 15개사에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9월 말 기준 도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작년보다 8%P 증가한 40%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36.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경남의 전통시장 점포 총 14,030개소 중 5,608개소가 화재공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를 포함하면 도내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55.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화재보험이다. 민간 보험 상품보다 공제료 부담은 낮으면서,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화재 피해 발생액을 전액 실비로 보상해 준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률이 크게 상승한 요인으로 정책 지원과 홍보를 꼽았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 점포에 공제료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시설현대화 사업 지침을 개정해 사업 신청 시 화재공제 가입률 50% 이상을 의무화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군, 상인회와 함께 단체가입 홍보와 현장 안내도 지속하고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은
(원투원뉴스) 고흥군은 전국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2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회복을 위해 정부 10개 부처 합동 주관으로 유통업계와 소상공인 등 3만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고흥군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지역 소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적립률을 5% 상향해 총 20% 특별 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캐쉬백은 가맹점에서 일반 상품권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하며, 고흥사랑카드 또는 chak 어플 QR코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20% 특별 적립 이벤트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의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원투원뉴스) 인천시 서구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 2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월 28일 18시 기준 582,052명에게 58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쿠폰 신청 마감을 앞두고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 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이의신청이 인용되면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구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을 선제적으로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쿠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2차 소비쿠폰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인천광역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 이용을 해야 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차 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라며 "고령자 등 거동
(원투원뉴스) 논산딸기가 전국 230여 개 카페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논산시는 29일 충남농업기술원, ㈜다도글로벌(대표이사 오재용)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논산 농산물의 전국 유통 확대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우수 산지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산물 사전 검증과 맞춤형 상품 기획을 담당한다. ㈜다도글로벌은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특히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기술지원을 맡는다. ㈜다도글로벌은 카페 드롭탑, 필메이트 등 전국 230여 개 점포를 운영하며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커피 및 식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논산의 설향 딸기를 활용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포스터 전시 등이 열리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대표 품목인 딸기의 전국 유통 확대와 함께,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 농업의 경쟁력
(원투원뉴스)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시립도서관 문화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천천히 나이 드는 법 – 저속노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의 균형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2회차(11월 12일, 19일)에는 장우석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교수가 ‘뇌의 저속노화’를 주제로 '책장을 넘기듯 천천히 가는 시간 1‧2' 강연을, 3‧4회차(11월 26일, 27일)에는 박찬우 푸드닥터연구소 박사가 ‘저속노화 건강법’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는 느린 건강의 시간', '음식과 회복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철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원투원뉴스) 경주시는 지역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제1차 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의 투자 부담 완화와 행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업 투자보조금의 현실화 및 확대 방안 △신설 물류비 지원 기준 마련 △보조금 지원 요건이 되는 타당성 평가 기준 완화 등이 상정돼,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위원들은 특히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지원 체계 구축과 행정절차 간소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업이 신뢰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조금 제도와 지원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