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정인화 광양시장이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정 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2곳(광양읍 도청마을, 옥룡면 외산마을) ▲봉강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건의 현장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양읍 도청마을과 옥룡면 외산마을을 찾았다. 본 사업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6년부터 4년간 두 마을에 총 43억 원을 투입해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 철거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안전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중 약 90%에 해당하는 23만 8천여 명(8월 4일 기준)에게 총 46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 수단별 비율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50.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선불카드 24%,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8.4%,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6.9%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이 낮은 이유를 일부 시민들이 지역화폐의 월 구매한도 및 보유한도 제한이 소비쿠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소비쿠폰은 해당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시는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사례가 다수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사용 내역 추적이 가능하고 위·변조 위험이 적은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사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인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는 건전한 지역 소비 생태계 조성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지류형 상품권보다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고 불법 거래 우려도 적다”고 강조했다. &
(원투원뉴스)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175건이 접수됐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에는 김미김팀의 ’김 사업장 클러스터링 분석‘이 선정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김 양식장의 수온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클러스터링을 통해 맞춤형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Port Scrap팀이 제안한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산 시스템’과 최수환 씨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항여객선 운항예측 시스템’이 선정됐다.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산 시스템’은 복잡한 항만물류비 정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하
(원투원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유치한 국비사업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의 하나인 ‘2025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가 지역 콘텐츠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장 수요가 많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06명이 신청했고, 교육수료에만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완성해야 수료가 가능하게 하여 80명이 수료를 완수 했다. 교육은 콘텐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카메라 기초 특강,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특강, 프롬프트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됐고 교육생들이 제작 역량과 실전 감각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를 투입하여 집중 지원했다. 현장학습 또한 인천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등 국내 대표 몰입형 전시 공간을 단순 견학이 아닌 시설구축조성 및 콘텐츠 제작과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실무경험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수료작중 ‘눈설레’는 박서현 교육생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브루(Vrew) 등 다양한 생성형 AI
(원투원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충남TP 천안 본원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충남 첨단 반도체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충남형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내 후공정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21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및 자문위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가졌다. 충남도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반도체 패키징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후공정 클러스터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자문위원단 출범을 계기로 기술 역량 강화, 산학연 연계, 전문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상생협의체 및 자문위원단 운영 방향 발표 ▲충남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전략(충남연구원 최경순 박사) ▲반도체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특허청 김승오 서기관) 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원투원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아썸닉스(대표 정우열)가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시장을 겨냥한 고정밀 제품 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썸닉스는 시스템 반도체 성능 검사용 테스트 핀(TEST PIN)과 테스트 소켓(TEST SOCKET)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25년 이상 반도체 테스트 부품 분야에 몸담아온 기술적 기반 위에 설립된 아썸닉스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 결과물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반도체 테스트 시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창업이 이루어져 더욱 강력한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테스트 핀은 약 0.2mm 두께로, 머리카락(0.1mm)보다 두껍지만 초정밀 설계가 필요한 제품이다. 아썸닉스는 기존 경쟁사가 4개의 부품으로 1개의 테스트핀을 제작하는 데 반해, 3개 부품으로 동일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부품을 단순화하고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자체 구조 개발을 통해 열 방출 기능을 탑재했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중이다. 충남창경센터는 아썸닉스를 ‘CHANGeUP NAVIg
(원투원뉴스) 순창군은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에 대해 총 2억 1,000만원 규모로 부과·고지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2,945건 1억 4,200만원, ▲사업소분 1,482건 1억 6,700만원으로,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분 주민세는 2025년 7월 1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납부액은 1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기본세액 5만 원, 법인 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특히, 사업소분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세자는 납부서를 받은 뒤, 기재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며, 이 경우 자진 신고·납부로 인정된다. 다만, 연면적, 자본금 등 과세 기준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순창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수정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보이는 전화 ARS(1422
(원투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6일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가 열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서비스 국내규제에 관한 워크숍(Workshop on Recent Approaches to the Domestic Regulation of Services in the APEC region)’을 개최했다. 서비스 국내규제란 서비스 분야의 면허, 허가 등에 관한 국내 절차에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여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APEC 차원에서는 이에 관한 비구속적 원칙을 마련(2018년)했으며, WTO에서는 복수국간 협상을 통해 구속력 있는 규범이 타결(2021년) 및 발효(2024년)되어 72개국(APEC 16개국 포함)이 참여 중이다. WTO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92.5% 이상을 차지하며, 동 규범 이행시 세계 서비스 교역 비용의 1,270억불 이상의 감소가 기대된다. 금번 워크숍에는 호주, 대만, 홍콩, 미국 등 정부 대표단과 WTO 서비스 국내규제 협상 의장 하이메 코기 아리아스(Jaime Coghi Arias
(원투원뉴스)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국토환경(주) 대표인 박금석 위원장은 지난 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박금석 위원장은 제2기부터 현재 5기까지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 사업과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토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지회에서 개최한‘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 실천 기업 대표 수상자로 선정되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평소 장학금 지원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2022년부터 매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4개소 초등학교에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금석 위원장은“통영의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손을 보태고 싶었다”며 “
(원투원뉴스)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가 지난 5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장기요양기관 대표 및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0개 장기요양기관이 뜻을 모아 구성했다. 이번 기탁은 협회의 창립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천수진 협회장은 “우리는 지역 어르신의 삶을 돌보는 기관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역할에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협회가 중심이 되어 누구나 돌봄을 받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역 장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