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파주소방서 탄현119안전센터는 16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탄현면 관광단지 내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화재진압 장비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 탄현면은 헤이리예술마을과 프로방스마을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관광단지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크고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소규모 판매시설이 다수를 차지해 근로자 수가 적고 자체 초기 대응 능력이 부족한 데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면서 화재 취약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관 협업을 통한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자, 이번 공유플랫폼 구축이 추진됐다. 이번 결의문에는 ▲민·관 협력 소방장비 공유플랫폼 구축 ▲훈련을 통한 소방·안전체계 확립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송정민 운영지원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주성룡 탄현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원투원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7일 청평생활형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평면 6개 기관·단체 연합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규 청평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송년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과 화합의 시간에는 기관·단체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송년사에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더 따뜻하고 단단한 청평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부천온마을’을 열고,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모사업을 추진한 공동체들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마을활동가와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마을활동가 신수경(환경두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과 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등으로 꾸며졌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돼 그동안의 헌신을 격려했다. 공동체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축하무대에는 ‘누구나 치얼업’, ‘색소폰 동행’, ‘우리동네 음악모임’, ‘라온타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물고기 키링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례 발표에는 5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현장 청중평가를 통해 수상 공동체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는 마을 아이디어상 ‘더불어우리마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번달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회비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동혁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조언년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조미자 부천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사회봉사, 재해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 프로그램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모금은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및 개인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는 회비납부용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나눔 문화 확산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운영 △자활사업 운영 전반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총 2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자활사업 전반의 정책 추진 성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지자체에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자활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현재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총 74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개인별 역량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자활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화사업 추진, 자활기금 운용 등 자활사업 전반에서의 성과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자활 참여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이 자립 기반 마련에 실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의사결정의 어려움, 사업성 검토, 공사비 분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사결정 지원, 공사비 검토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컨설팅, 교육과 실태점검, 계약 전 공사비 자문, 공사비 분쟁 대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및 추정분담금 검증 등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등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부담을 덜며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위원회에서도 면밀히 검토
(원투원뉴스)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AI)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 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AI)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 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DX)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본・종합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
(원투원뉴스)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기부가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디지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를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 요건 완화로 골목형상점가 7개소 지정 ▲‘전국 최초 관내 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 동시 개장 ▲ 경관조명,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4개소에 편리한 전용 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업무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머쥐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2회 연속 정부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화폐 운
(원투원뉴스) 안양시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 ‘안양시사편찬사업’의 결실인 ‘안양시사’ 20권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3일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사편찬사업은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안양의 지난 시간과 오늘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이다. 안양시는 도시 곳곳에서 모은 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총 20권, 500질 규모의 ‘안양시사’를 발간했다. 사업은 안양시가 위탁기관, 안양문화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하고, 안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학계·문화·행정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편찬위원회’와 편찬실 연구진(선임연구원 김지석, 연구원 김현미·구본태)이 함께 수행했다. ‘안양시사’는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주제별로 정리한 제1~10권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등 생활공간과 상징 공간을 다룬 제11~19권 ‘지역편’, 1950년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