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20일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활동평가회’와 ‘2025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봉사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년·대학생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재난지역 피해 복구 지원, 취약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청년 1,076명(연인원)과 대학생 1,146명(연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2012년 창단된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14기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주·밀양·남해 3개 권역 지역대학생봉사단과 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6개 팀이 함께 활동했다. 대학생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020년 창단해 올해로 6기를 맞은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20‧30대 청년 250명이 참여해 창원성산, 창원의창, 창원마산, 창원진해, 김해, 양산, 진주·사천 등 총 7개 팀으로 구성‧운영됐다. 청년들이
(원투원뉴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경남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총 4,000명(경남 2,000명, 부산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한 표본 설계를 통해 대표성을 확보하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해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찬반 여부 및 찬반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파악하고, 그 결과와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론화 과정의 성과를 정리한 최종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의견서는 향후 정부와의 협의와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원식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은 지역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의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가 추진해 온 적극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행정 난제를 창의적 발상과 과감한 실행으로 해결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도민 중심 행정이 만든 성과 경남도 적극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도민’이다. 지난 6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9%가 공직자로서 가장 큰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를 꼽았다. 이러한 인식은 현장의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적극행정 문화로 이어지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대표 사례로, 지난 3월 산청·하동 대형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경남도는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을 신속히 가동했다. 이는 관 중심 복구 체계를 넘어 민·관이 협력한 재난대응 모델로, 피해 주민들의
(원투원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원투원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17시, 도심 속 겨울 놀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19번째 겨울을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3시까지이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윈터링(Winter Ring)’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밝고 경쾌한 축제 분위기를 강화했으며, 입장료는 2004년 첫 개장부터 변함없는 1,000원으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서울특별시 빙상연맹 소속 이래인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공연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을 반겼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심석희·차준환 선수는 빙상종목 유망주 선수들에게 소장품을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시는 개장식 행사 후,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해 개장 첫날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서울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원투원뉴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경주시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대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안강읍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
(원투원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19일 밤,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 다중인파 안전관리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현장 상황판을 통해 인파 관리 현황을 살폈다. 상황판에는 오후 7시와 8시 기준 홍대 관광특구 일대 인파 추계와 함께, 구청·경찰·소방·안전관리 인력의 근무 현황이 정리돼 있어 박 구청장은 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와 클럽거리, 레드로드 R2~R5 구간 등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차례로 돌며 보행 흐름과 체류 인원 밀집도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 조치를 지시했다. 한편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 안내 방송과 현장 안내 문구가 적시에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혼잡 상황 발생 시 보행자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경찰과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마지막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주민들과 세종시 비전을 나누고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반곡동에서 21번째 주민소통행사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열었다. 올해 진행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 시장과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부터 시정 전반에 걸친 사안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박2일을 통한 대표 성과는 장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을 수용해 금강과 창벽의 절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금벽정 복원 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또 부강면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430번 버스 5대를 전면 교체하는 등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마지막 1박2일 행사에서 집현동 행복누림터 공사 현장을 먼저 점검하고 개청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루배마을1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 50여 명과의 대화에서는 반곡중 맞은편 저류지 인근 경관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원투원뉴스) 대전중구의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7,228억 원(특별회계 포함)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각종 건의안·결의안 처리 등 내년도 구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2026년 본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한 안에서 18억 7천만 원이 증액된 총 7,228억 규모로 오은규 의장이 발의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환 의원과 윤양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행정 운영 전반의 개선 필요성과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각각 밝혔다. 이어 유은희 의원은 ‘동 지역 농민 역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을, 김석환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한 국회 심의·의결 촉구 결의안’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