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가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한 철도망 중심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정책토론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관련분야 관계자 및 도민 등 80여 명이 함께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도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철도는 서울 중심의 노동시장이 수도권 전체로 확장되는 지역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단순 로드맵이 아닌 지역발전의 출발선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의 국가재정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철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수도권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장재민 단국대 교수는 ‘통근시간 단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청년의 힐링과 소통,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이 17일 마지막 클래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회차는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20명이 함께 뱅소와 화분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취미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원데이클래스로 남양주시 대표 청년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400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운영 프로그램은 △쿠킹 △공예 △운동 △정서 치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청년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만들기, 보자기아트, 미러페인팅, 필라테스, 티테이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활동들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기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을 시작으로 2호점(별내동), 3호점(다산동), 4호점(진접읍)까지 확대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 접긴 기회를 제공했다.
(원투원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월 18일 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 8개 환경동아리가 참여한 탐구활동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환경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온 탐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론 중심 교육이나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소비, 도시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탐구 결과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 사례를 제시했다. 삼육고등학교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연계한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토평고등학교 ‘아토믹스’ 동아리는 환경 주간 실천 활동과 환경 관
(원투원뉴스)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말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로봇 기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객에게 ‘행복 풍선’ 무료 증정 ▲SNS 인증 참여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 ▲로보파크 및 로봇 상식 관련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로보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20주년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로보파크를 새롭게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관 20주년 특별 이벤트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오산시는 2026년도 예산을 8천884억8천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8천883억 2천만원) 대비 1억6천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430억500만 원, 특별회계 1천454억7천700만 원이다. 2026년 예산안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확정했다. 오산시는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해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예방시설 확충, 생활안전 인프라 보강 등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한 점을 강조하며 이 외에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휴먼북 감사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식과 경험을 나눠온 휴먼북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공연과 남양주 청소년들이 참여한 뮤지컬 갈라쇼로 문을 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휴먼북’의 신규 콘텐츠인 ‘별별인터뷰’ 공개 녹화를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공개 녹화에서는 휴먼북 각자의 삶과 경험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광덕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휴먼북은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3년간 시민과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온 휴먼북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세대와 분야를 넘어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와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1·2학년 대상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 변화 분석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의 핵심 이해 ▲수시 모집 대응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인 ‘내신 5등급제 전환’과 ‘수능 난이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법 전수,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시 관련 고민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고 내신 제도까지 바뀐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있어 큰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보전을 목표로 ‘에코노믹스 실현을 위한 장항습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장항습지생태관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 자원봉사자 등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탐방객에게 수준 높은 생태·환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항습지 아카데미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비전으로, 지난 16일 시작해 22일까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에코노믹스 실현을 위한 장항습지의 역할 △DMZ와 장항습지에 대한 이해 △장항습지의 과거·현재·미래 조망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의 의미 △장항습지를 주제로 한 교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부 일정으로는 △습지 교구 만들기 체험 △어업·문화·음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장항습지 강의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과 생태적 연결성 △장항습지의 미래 비전 강의까지 폭넓은 주제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는 외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는 19일 백석 별관에서 ‘2025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올 한 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한 2026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4분기 협의회에는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방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육군 제9사단에서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해 보고해 지역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8월 실시된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해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등 주요 훈련 사례를 발표하고 통합방위 예규를 최신화했다. 또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개청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영상정보 연계망 구축과 제60보병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주요 협력 성과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비전통적 위협 증가 속에서도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공조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안정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