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원투원뉴스)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진도강강술래보존회’에서 300명이 선보인 대규모 강강술래 공연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고(故) 백포 곽남백 화백이 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군민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11월 2일까지 진행된 군민 체육대회에서는 7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n
(원투원뉴스) 탁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전북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오는 7~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7개 시·도에서 학생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일반학생들이다. 익산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8팀, 1,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남초부 16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4팀 △남고부 16팀 △여고부 11팀 등 6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객 모두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익산 백제왕도 문화 체험를 운영한다. 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기
(원투원뉴스)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민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수출을 함께 추진한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 서혁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이천쌀의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축하했다. &n
(원투원뉴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기획전시Ⅲ《만나서 반갑습니다》展를 개최한다. 2025년 나빌레라문화센터 세 번째 기획전시 《만나서 반갑습니다》展은 4명의 작가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경험하는 전시이다. 처음 조우하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삶에 대한 시선을 닮아있다. 초상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감정과 태도들을 대변하며, 관람객은 그림을 통해 깊은 공감과 사유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다. 서울,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 김민재, 문선미, 윤성민, 전현숙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얼굴캐릭터 드로잉’과 ‘포토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얼굴 캐릭터 드로잉’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캐릭터를 창작하고 색칠해 보는 체험이다. ‘포토 부스’에
(원투원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남이섬 일원에서 ‘강원-제주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원마이서’25명과 제주관광공사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가온누리’14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층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관을 비롯해 강원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남이섬 답사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전시와 주요 강연을 직접 관람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습득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 홍보관을 방문해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직접 보면서 전시복합산업(MICE)이 다양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청송초등학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마을학교도담, 마실애학교, 참보배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운동회를 비롯하여 바자회를 운영했다. 운동회 시작 전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에 이어 학부모봉사단이 운영한 플리마켓, 먹거리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된 전액은 2026년에 가정형편과 학업 성취도를 검토하여 청송군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특히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더 감사하다.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5일 청송군 주왕산면 일원에서 Wee센터 위기 프로그램‘나를 담아 다채롭게, 움트다.’를 진행했다. 이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정서적 정화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를 담아 다채롭게, 움트다.’ 프로그램은 Wee센터와 학교가 협력하여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춰 지역 내의 적절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마다 다른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위기 프로그램은 일괄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보다 훨씬 의미 있는 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Wee센터는 관내 학교와 협의하여 ‘청송백자 핸드페인팅’, 직접 커피를 내리고 원두를 로스팅하며 마음을 쉬게 하는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올해 내로 ‘사과스콘 만들기’와 같은 재빵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학생의 특성
(원투원뉴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6일, 12일, 18일 총 3회에 걸쳐 교원의 미래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고, 학습과 평가의 연계를 통해 미래형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평가 혁신의 실제 사례와 디지털 도구 활용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1회차 특강은 11월 6일에 진행되며, 서울 영림중학교 구본희 교감이 ‘미래형 수업을 위한 평가의 방향(중등)’을 주제로 강연하여, 평가의 중요성과 미래형 수업에서의 평가 의미를 중학교 현장의 사례를 통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는 11월 12일, 광주 농성초등학교 이은총 교사가 초등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평가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방향을 함께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3회차는 11월 18일에 진행되며, 대구 시지초등학교 전
(원투원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대구동부중, 동도중, 황금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중학생 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한 달간 집중적으로 수행한 탐구 프로젝트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재교육원 수학·과학 분야 1, 2학년 학생들은 30개 팀을 구성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했다. 각 팀은 자체 선정한 탐구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하고, 체계적인 연구 과정을 거쳐 도출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컴퓨터 가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폐활량 영향 요인 탐구, ▲수소연료기반 로켓 시스템의 추진력 분석 및 최적화 연구, ▲준정다면체 농업 구조물의 열효율성 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렀다. 학생들은 직접 수행한 실험과 탐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하며,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발표회는 단순한 결과 공유를 넘어 상호 학습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