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 동구는 제6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대회를 지난달 19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대회 종목은 200M 경기, 장애물경기, 크로스컨트리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대회가 동구만이 아닌 전국 외발자전거 동호인들 의 축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발자전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홍의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례와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예로 들며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실천 방안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말과 행동은 동구청 공무원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행으로 조직 내에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원투원뉴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년의 발자취,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북삼인산농악대와 우화등선 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10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공로패 시상, 공동체상 수여,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풀뿌리밴드, 무정라인댄스, 부동새마을회, 청촌마을자치회, 복정리새마을회 등이 참여한 어울림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찬 후 진행된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공동체가 팀을 이뤄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며 한마당의 열기를 이어갔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난 10년은 담양의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리고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투원뉴스) 양산시는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 제조업 AI 전환 전략 컨퍼런스’를 열어 첨단기술과 제조업의 결합이 제조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도약 방안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원현 시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양산시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를 이루어 낸 대한정밀공업(주)과 (주)코웰의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 발표는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R&D 투자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피지컬 AI 시대, 지역 제조업 AI 전환 통한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남대학교 유남현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 교수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인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AI 제조산업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통한다.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기업인 화승R&A와 코렌스 등의 사례를 들어 AI 대전환 시대의 지역 제조업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
(원투원뉴스)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다문화가정·외국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교생을 두었던 부평향교 선비들의 삶을 따라 지혜와 예절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다문화 가족들이 향교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를 거닐며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길’ ▲유생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내가 선비가 될 상인가’ ▲차와 다식을 나누며 예의를 배우는 ‘선비는 바로 나’ ▲국가무형유산 화각장의 지도로 화각공예품을 제작하는 ‘조선, 선비의 멋’ ▲전통연희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선비의 풍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11월 1일 프로그램에서는 화각장 보유자와 함께한 전통 공예 체험과 유생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생소한 화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연결고리 회의’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협력 회의로, 상·하반기 정기 운영된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동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32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돼 아동 보호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12개 동 통장 120명이 참석한 ‘2025년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범·우수 표창자들의 사기 진작과 신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소양교육과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후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열린 소양교육은 ‘디지털 소통과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스마트 행정환경에서 통장이 갖춰야 할 역할과 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계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를 함께 풀고 소통하며 애향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계양의 대표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방문해 유람선을 탑승하고 일대의 경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는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통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전달하는 지역의 든든한 소통 창구”라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보여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 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과 문화 분야 교류를 본격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 제롬 오슬랑데르(Jérome Auslender) 부시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행정대표단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 행정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나주와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청소년 교류 및 대학 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립나주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금성관 등 주요 문화유산과 전통 체험지를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나주시립국악단의 아리랑, 가야금병창, 화선무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예술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도시는 지난 7월 나
(원투원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지 강화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숲속치매안심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숲속치매안심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졸업식에는 치매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협력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활동 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졸업소감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가 직접 졸업장을 받고 그동안의 활동을 회상하며 소감을 전하는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3월 입학식으로 시작된 숲속치매안심학교의 다양한 활동 영상이 상영돼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이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수료 행사를 넘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원투원뉴스) 순창군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순창청년 코칭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코칭프로젝트는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청년문화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순창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말하기 코칭(스피치 마스터) 4회 ▲심리코칭 3회 ▲생활 속 자세 코칭 1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모든 강좌는 오후 7시부터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말하기 코칭 스피치 마스터’는 취·창업을 위한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변서영 퍼스트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우리를 그리는 심리코칭’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일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보령 위더스 에듀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활동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 생활 속 자세 코칭’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활동 중 필요한 스트레칭을 익히는 특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