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주시 우수 농식품
(원투원뉴스) 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11월 5일(수) 개막식에는 김 용(Jim Yong Kim) 前 세계은행 총재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언한다.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전력사 CEO, 주한 대사, 대학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신기술 Un-packed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리벨리온, 빈센,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공동) 4개 기업이 참여하고, 리벨리온은 AI 추론 반도체‘리벨쿼드’를,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하며, XR(확장현실), 산업안전 등의 첨단기술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BIXP
(원투원뉴스) 부여군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하여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사회적경제 한마당’과 연계하여 백강 문화관과 원조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활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 부스 8개와 판매 부스 20개가 참여해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1천여 명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돼 사회적 가치 소비를 알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목공 전시와 체험 부스, 구기자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고,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 운영과 안내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
(원투원뉴스)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까지의 수업 추진 실적,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실적, 지적재조사 홍보 및 특수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부여군은 사업지구 착수 후, 적극적인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2012년 규암 외리1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개 지구 12,67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전체 사업 대상(30,714필지)의 41.2%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4개 지구(1,749필지)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5개 지구(1,306필지)에 대하여 추진 예정이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원투원뉴스) 부여군은 오는 11월 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2025 부여군 취·창업 박람회(MY JO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21개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총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채용행사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약 500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람회장은 크게 ▲기업 채용관(9개 사) ▲창업홍보관(청년 창업기업 6개) ▲정책홍보관(고용·창업 관계기관 20개)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구직 상담, 창업 아이디어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
(원투원뉴스)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관은 고창군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창의 변화를 이끌어갈 ‘터미널 혁신지구 홍보’, ‘교촌마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비전 제시’, ‘모양성마을과 옛도심지역의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룰렛 이벤트와 무료 차 나눔은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제공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와 연계해 도시재생의 가치와 성과를 알리겠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도시재생사업에
(원투원뉴스)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광주광역시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직거래장터 운영을 학운동 마을축제와 연계해 고창군 관내 농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실현, 고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직거래장터에선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땅콩, 절임배추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었으며, 믿을 수 있는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마을축제와 더불어,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와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대영) 간 ▲농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공동행사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마을축제에는 약 10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현장에서는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양치영 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원투원뉴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차 잡(JOB)네트워킹'이 오는 11월 5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영서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서 지역 청년들의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명 분야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직자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달한다. 앞서 지난 '1차 잡(JOB)네트워킹'은 영동지역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되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직자가 참여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센터장은 “이번 2차 잡(JOB)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서영동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8개의 정책·학술회의(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울산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주제로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상(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등을 선보인다. 팔도 미식회, 팬상품(굿즈) 전시와 울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현장 여행(투어)과 문화관광 여행(
(원투원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7일까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ICT(빅데이터, 인공지능, 비대면 플랫폼 등) ▲ESG 분야를 포함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보육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VA/AC 투자 유치기업, 성장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선정은 별도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회의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 공용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지원이 제공되며, 책상/의자/캐비닛 등 기본 사무가구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등이 가능하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도내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