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이 200여 개의 개별 법령을 근거로 부과되고, 다양한 세목과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전문 강사가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부과·징수·체납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 제도는 제재·부과금의 부과 내역과 납부 현황을 일원화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세입 관리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제도 도입이 체납 방지와 세입 누락 최소화뿐 아니라 시민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실무자의 사전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 개선을 위한 핵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11월 3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해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의 개념을 일상 속에서 쉽게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 간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로 생활 속 성평등 실천법과 가족 내 역할 공유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천연 비누를 만들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비누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을 수 있어 아이와 더욱 가까워졌다”며 “양성평등이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이 존중과 평등의 문화를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평등한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가족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등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11월 3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께 100세 기념 장수지팡이(청려장)와 생신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축하금은 1년 이상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100세 노인에게 지역화폐와 현금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큰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11월 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천 상자(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성모자선회의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나누는 라면 한 상자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지원, 해외의료봉사 지원사업,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단 지원사업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참여해 쌀 400포씩을 기부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베리아 호랑이의 위엄과 생태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베리아 호랑이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11월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문화로, 하봉암동 일대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온 유서 깊은 마을굿이다. 현재는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두천 대표 향토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굿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제일신협이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천시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인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제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제일신협은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포천 관내 대학 발전기금 기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솔모루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 정
(원투원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_포천 설화와 케데헌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모티브로, 포천의 설화와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했다. 곽재식 작가의 ‘포천의 설화’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깃든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진 판소리 공연과 케이(K)팝 댄스 공연, 시민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고유의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포천의 설화를 새롭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중심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
(원투원뉴스) 포천시가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현재 총 381억 원(국비 210억 원, 시비 171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망 정비,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누수 방지와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일동면과 내촌면은 사업 전 50%대에 머물던 유수율이 90% 가까이 상승하며, 당초 목표였던 85%를 조기 달성했다. 이로써 연간 약 41만 톤의 누수를 방지하고 수도요금 부과액 기준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전환점이 됐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포천시는 올해 ‘후속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약 35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31.5km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정밀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병행하는 등 상수도 관리의 선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