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 20개 기관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신규 인증 131개, 재인증 146개 등 총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202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 차원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시청 내 직원 휴게실에 북코너를 운영하고, 신규 공직자 도서관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새올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책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독서 편의를 제공했으며, 공직자 추천도서를 게시하고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조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11월 5일 안성시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회 안성시장배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도내 농아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이현문)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가 주관했으며, 도내 17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협동과 소통이 중심이 되는 운동으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팀워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안성시는 농아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게이트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대회 지원을 통해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한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5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크리에이터 겸 위라클 대표 박 위가 초청되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위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게 됐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진솔한 소통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함께 사는 도시 안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안성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시민의 삶 속에서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안성시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을 통해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디지털 가속화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창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여성(예비)창업자의 실전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나의 첫 강의안 만들기 “AI 브랜딩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본형은 ▲AI를 활용한 브랜드명 발상 ▲핵심 키워드 도출 ▲경쟁 브랜드 분석 ▲전문성 및 차별화 포인트 도출 ▲브랜드 스토리 및 시그니처 구성 등 실무중심의 내용을 다룬며, 심화형 과정은 ▲브랜드명 생성 및 의미정리 ▲카드뉴스 제작 ▲홍보영상 기획촬영편집 및 피드백 반영 등 실직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AI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브랜딩 실무 역량은 물론, AI기반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 동시에, 교육 이후에도 스스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형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활용한 나의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생활 쓰레기에 대한 체계적인 청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며 도시 청결 유지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생활 쓰레기는 모든 활동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증감, 연령층, 사회적특성 등에 따라 종류와 양이 급변하고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생활 쓰레기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신속한 쓰레기수거와 주요도로변 청결유지를 위해 ‘배출-수거-처리’로 이어지는 3단계 청소관리시스템으로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다회용기사용 지원사업,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 ▶재활용가능자원 품목확대, ▶환경교육센터 생활속 업사이클 공모전,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재활용품 판매량은 전년(‘24.1월~9월) 4,169톤 대비 금년(’25.1월~9월) 5,218톤으로 25.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0월
(원투원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농협, 양동축협, 치유의 숲 등 여러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과 여러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
(원투원뉴스) 국내외에서 저명한 최동호 시인이 지난 10월 30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아 ‘시와 노래의 만남’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최 시인은 1976년 첫 시집 『황사바람』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했으며, 197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평론가로 등단했다. 최 시인의 시는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몰도바 등에서 번역 출간됐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코모시에서 열린 유럽 국제 시축제 ‘유로파 인 베르시(Europa in versi)’에서 ‘올해의 최고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제18회 제니마 문학상, 몰도바 작가연맹 문학상, 대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혜산 박두진 문학상, 만해 대상 등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원 문학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시인은 이날도 오전 강연을 마치고 소나기마을을 찾았다. 최 시인은 “황순원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을 위해 헌신하는 김종회 촌장이 요청하면 아무리 바빠도 달려올 생각”이라고 전하며, 이날 강연에는 이번 황순원문학제에서 황순원문학상 시인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서부센터 등 권역별 3개소에서 한 기수당 8~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이론 교육, 영양 교육·실습, 운동 실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는 건강교실과 함께 혈압·혈당계 대여,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용진)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회원 약 6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이 양평군수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행사를 발판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2025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체험부스 △플리마켓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향동·화전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연과 사람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전동의 주민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며 “오늘 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더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