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지역교육지원청, 일반학교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해 우수 운영 사례 발표와 공유, 기관․학교별 운영 결과 전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의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 지혜 나눔 토크’ 세션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부담 요인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이해도를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회 경북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바른 삶의 태도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 7명을 시상했다. ‘경북학생상’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자기만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학생, 그리고 노력의 과정 속에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경북교육의 대표 학생상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체육·예술·발명·기능·사이버보안·장애학생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학생들로,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다양한 재능과 진로가 존중받는 ‘경북형 인재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 예술로 무대를 넓히다 포항예술고등학교 3학년 류병진 학생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등, 성정음악콩쿠르 금상, TBC음악콩쿠르 특상, 신한음악상 2등 등 전국 주요 성악 콩쿠르를 연이어 석권하며 경북 예술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교내 공연과 합창단 활동, 교가 녹음 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예술적 재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 기술로 사회를 지키다 경
(원투원뉴스) 울릉군의회는 19일‘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2025년도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환)를 통해 1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 1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다.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근)에서는 '울릉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호)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675억 원으로 심의·의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은 올해 2,126억 원보다 334억 원(15.7%) 증가한 2,460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15일에 진행된
(원투원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조직 확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 수요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신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 문을 열었다. 증축 건물은 현 청사 서편 주차장과 주변 녹지 부지에 사업비 12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2,992㎡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등 행정 서비스 공간을, 2층에는 심의실과 심리검사실 등 업무 공간을, 3층에는 대규모 회의와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조성했다. 이번 증축은 조직 확대에 따라 발생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그동안 (구)효문분교 건물에 떨어져 위치했던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가 증축 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교육 수요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신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안대룡 시의회 교육위원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주요 기관 인사와 교장단, 교직단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5개 구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시설복합화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내년도 교육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 위탁 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 전문 강사가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 계획을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울산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주군 영화초등학교 아동돌봄센터' 조성 사업이 집중 소개됐다. 영화초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창의적 놀이 공간, 심리·정서 지원, 가족 소통 기능을 결합한 ‘울산형 학교복합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60억 원, 울주군 190억 원 등 약 2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울산에서는 영화초 외에도 동구 남목초등학교에 공영주
(원투원뉴스)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함께 최근 서북구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된 데 따른 긴급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최근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 이어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발생 농가 살처분 및 반경 10km 가금농장 이동제한 추진하고 비발생 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발생 농가와 인근 농가 대상으로 소독 강화 및 하천 출입 통제 현수막을 개시하고 인체감염 관련 외부 반응을 모니터링한다. 또 가금농장 분포현황을 바탕으로 중점관리 농가를 분류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 및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가금농가와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 및 협 업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 1위에는 ▲‘보는 관제에서 파악하는 관제로!’ AI가 만든 스마트 대응혁신(안전총괄과/서호영), 2위 ▲도심 속 공간, 전하동 환경정비로 새롭게! (건축주택과/김민지), 3위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시설 확충으로 부족한 돌봄서비스 제공(아동가족과/김수헌), 4위 ▲예산 위기 속, 대학과 손잡고 지역 브랜드를 세우다! 교육문화 축제 재구성(교육정책과/신서율), 5위에는 ▲토지 매입 한계 돌파,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교통행정과/오승아)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협업우수팀으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과학 기반의 공공서비스 모델을 새로 구축한 재난관리팀, 안전정책팀(안전총괄과)-토목팀(건설과) 등 총 9개 팀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우수 사
(원투원뉴스) 울산 남구는 19일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2025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현주소 점검과 함께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구청장 선거공약 관리규정’제1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필수 개최하는 회의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해 주민 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54개의 공약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 안심이음길 조성 및 음악분수대 설치 △ 자전거 도로 정비 △ 야음테니스장 전천후 구장 건립을 포함한 총 5건의 공약이 새롭게 완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체육 관련 시설이 조성됐고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투원뉴스)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박용규)가 주관한 '2025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빈용기 재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용기 회수 촉진을 위한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에서 개수 제한 없이 다량의 빈 용기를 간편하게 반환할 수 있도록 해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여 빈용기 회수와 재사용이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반환수집소에는 총 717명의 주민이 방문해 7만3,526개의 빈용기를 반환·교환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의 적극적인 빈용기 회수 참여와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현재 울산병원 앞 공영주차장(신정동 38-80)에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월~금(토
(원투원뉴스) 진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오후 3시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소통·공감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경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이순득심리상담연구소장인 이순득 강사가 맡아,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들이 가정과 학교를 잇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