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4일 ‘제19회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2025년 산업디자인 개발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디자인 실용화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디자인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했다. 도 산업디자인실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으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실은 올해 10월 말 기준 33개 사 84건의 디자인 개발 성과 중 16개 기업 26개 품목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품은 농산물, 식품, 가공품, 공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제품 가치를 높인 사례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을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개선해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강화한 우수 사례들을 보여주었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와 함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상담회 운영으로 사업 안내 및 디자인 문제해결 방법 제시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4일 도내 일자리 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제19회 충청북도 기업의 날’ 행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인증패를 수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및 근로자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19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내 고용 안정과 고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증가율이 탁월한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7월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9월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최근 1년간의 근로자 증가율과 증가 수, 고용유지율, 정규직 근로자 비율,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채용 실적 및 근로 복지 환경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보다 △㈜상신기공 △주식회사 한국보건환경시험원 △주식회사 넥스포 △농업회사법인 ㈜와이케이컴퍼니 △주식회사 아이프리즘 △주식회사 지코 △페스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목인 주식회사 △㈜스마일테크 △주식회사 이엔비에어 △㈜모란식품 △농업회사법인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 시상(35점),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하게 치러졌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종합 1위에는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 이니스트에스티㈜(대표 한쌍수, 음성‧청주)가 선정됐다. 2003년 설립된 이니스트에스티㈜는 기술연구소 설치 및 연구인력 보유 등 기술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고, 매출처의 90% 이상이 국내의 중대형 완제의약품 회사로 안정적이며,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 대상으로 ▲경영대상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원디씨(대표 이강완, 청주) ▲기술대상에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티이엠씨씨엔에스㈜(대표 이동준, 보은) ▲수출대상에 산업용 원단 제조업체인 ㈜원풍(대표 이문희,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터보 블로워 제조업체인 터보윈㈜(대표 전형주, 청주) 등 4개 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국내기업에서 만든 인공지능 5개 모델에 경기도행정정보를 학습시켜 만든 것인데,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독립적 AI 시스템이란 점에서 정보유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는 지방정부 최초의 소버린 AI라고 도는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이 4일 행정업무 6개 분야에서 공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은 AI가 행정 문서를 작성·검색·요약하고 회의록을 자동 정리하며, 법규·심판 사례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공무원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좀 더 창의적인 도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행정 실현도 가능해졌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 서비스 시작을 맞아 경기도는 4일 도청사 단원홀에서 공공영역 내 소버린 AI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 ‘소버린 AI 방향을 묻다’를 열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토론회에 앞서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이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미추홀타워에서 ‘제8차 인천광역시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위원회는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 및 수소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을 자문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기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간보고에서는 인천이 보유한 수소 생산 인프라와 대중교통 부문에서의 수소 활용 경험, 그리고 지리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 지역 특성 맞춤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6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수소의 생산·저장·운송·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4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관련 기업 대표와 관계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022년 5월,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4억원 규모로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센터 산업화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지 3,000㎡, 연면적 2,787㎡,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 산업화 센터에는 증해기, 아세틸화 반응기 등 원료 추출 및 전처리 장비를 비롯해 시험인증, 시생산 장비 등 30여 종이 현재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말까지 셀룰로오스 미세섬유화 장비 등 총 37종의 상용화 기술지원 및 신뢰성 검증 장비를 갖추게 된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소재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해 만든 친환경 소재로서, 기존 플라스틱 대비 경량성·생분해성이 우수한 특성을 보이며,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 섬유, 건축재료, 페인트․화장품 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원투원뉴스)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균형’과 ‘지속성’을 기반으로한 충북형 자립경제 전환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 군수는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이자 미래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가 주최하고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주관했으며, 도내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진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송 군수는 “충북의 산업경제는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그 성장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지 못해 체감경기가 낮은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11월 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거제읍내시장 선물 팡팡 장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에는 윷놀이 이벤트, 물건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 곳을 찾은 관내 3곳의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은 ‘어린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술 공연을 보며 시장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희 민생경제과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재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읍내시장은 11월 9일까지 상시 개장 중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군산시,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북 새만금 유치를 촉구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의장, 공동유치위원장인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만금을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핵융합 연구시설의 최적 입지가 전북 새만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새만금을 최종 입지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도와 군산시는 2009년부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전신인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개소하며 핵융합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에도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입지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새만금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 교통 허브이자, RE100 기반의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실증형 복합산업단지다.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생활안정 지원 및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 사업’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9월 1일 부산·광주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협업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금융상담센터 운영 및 기관 간 직원 상호교육 등을 골자로 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전북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의하여 ‘찾아가는 금융상담센터’를 4일 부안군을 시작으로 남원(11/12), 진안(11/14), 고창(11/18), 김제(11/19), 정읍(11/24), 완주(11/26) 순으로 전북신보 시군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없는 시군의 도민을 대상으로 소액대출,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기관 간 직원 교차교육도 병행된다. 지난 10월 21일에는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부안군 사회복지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수요를 반영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