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5년 파머스마켓·바자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산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이웃돕기 기부 물품 바자회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농촌 기본소득’의 현장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개선해 방문객의 결제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시책 연계에 힘입어 행사 판매 수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크게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책이 지역 상품 소비 활성화에 성공적으로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모범 사례이다. 증대된 수익금은 난방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쓰여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바자회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가계 부담을 덜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준비해 준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어
(원투원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원투원뉴스)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와 양평이 지속적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깨끗한 거점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은 양평군 관내 읍·면별로 설치된 거점배출시설 252개소에 지킴이 인력 1명씩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분리배출 안내 및 계도 △불법·미분리 배출 직접 처리 등 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핵심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양평 만들기’ 현장평가에서,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과거보다 거리가 더 깨끗해졌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 인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 128,457명에서 2025년 9월 말 기준 129,000명으로 543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월평균 2,334톤에서 2,278톤으로 56톤 감소했다. 이를 계절별 발생량을 감안해 연간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024년 28,009톤에서 2025년 27,659톤으로 약 350톤이 감축되며, 1인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양평환경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력양평 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양평환경학교는 지역리더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2025년에 설립됐다. 현재 1기와 2기를 통해 총 79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제2기 양평환경학교는 4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양평군의 생태 자산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2일차에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과 3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3일차에는 교육생들이 생활 실험실(리빙 랩)을 통해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4일차에는 양평군에서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개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구심체로서 양평군을 2050 탄소중립 시대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양평군 정책자문단,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손신 교수(아신대학교,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 및 차별화 전략’과 길청순 이사장(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농업·농촌의 미래와 청년농업인’ 발제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원투원뉴스) 양주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50여명의 독일계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식 체결, 2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공동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1부 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투자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전략적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투자 동향,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 △ 투자 유치 전략 공유 △ 글로벌 및 국내 투자 환경과 관련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부 설명회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주시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발표 내용은 △ 양주시의 지속적 성장가능성 △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의 경쟁력 △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편익성 등을 중심으로 양주시가 지닌
(원투원뉴스) 양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년간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주)가 함께 추진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양주휴게소 내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준 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양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협력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31일 양주도시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양주도시공사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양주시 개발전략에 근거한 공사의 개발 추진방안에 대하여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6월 17일 위촉한 100인의 위원 중 도시, 교통, 부동산, 재무, 안전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18인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동–서 균형발전 및 주변 개발사업 연계방안, ▲정부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양주시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각 분야별 관점에서 실행 가능성과 정책 연계방안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시개발의 방향과 사업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위원회가 공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사업의 기술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
(원투원뉴스) ㈜플랜비가 5일 오전 양주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플랜비 김지혜, 김진성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으로서 양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플랜비 김진성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상당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