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5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맘들의 양육 코칭과 정서적 공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됐으며 총 20명의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육아맘들이 함께했다. 이 날 강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육의 마음'을 주제로, 그림책 소개 및 낭독, 양육 코칭 토크, 패브릭 오브제(플라워)로 감정 인형 만들기를 하며 자신의 양육 감정을 돌아보고 수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육아친화마을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4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김규성·서남용·이경애·성중기·유이수 의원과 지역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연료전지와 ESS저장장치’를 주제로 미래 분산에너지의 기술적 동향과 지역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양영근 한국가스신문사 대표는 수소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시했다. 양 대표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성공은 지역 단위의 실증과 참여가 핵심”이라며 “완주군이 수소도시 1번지로서 에너지 자립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지역 수용성 확보, ESS 안전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심부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진행한 연수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의회는 이번 연수에서 △의정 실무 특강 △명사 특강 △지역특성화사업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의원과 직원 등 7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방침에 따라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연수’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영환 한국산업기술원 박사의 ‘인공지능(이하 AI)을 활용한 의정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챗GPT 등을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서·결산서 분석과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활용 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실제 시연과 실습으로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우지영 박사의 특강에서도 AI 기반 예산서 분석과 심사 기법,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을 활용한 재정 분석 등을 학습했다. 아울러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심라학과 교수의 특강 등으로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의 강화를 도모했다. &nbs
(원투원뉴스) 칠곡군은 오는 11월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2025 향사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사 국악제’는 국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금 병창을 중심으로 풍물, 해금, 타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국악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미니 국악기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풍물, 해금,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타악 퍼포먼스,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과 김태연이 특별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국악인들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전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은 “이번 국악제는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들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국악
(원투원뉴스)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6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럴 때 어떻게 해요, 상황별 맞춤형 성교육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 특성과 이해 수준이 다양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성인지 감수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성교육 전문 강사인 최유현(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을 초청하여 ▲성 발달 단계별 이해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올바른 신체 인식 지도 ▲성적 행동에 대한 상황별 대응 방법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성교육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예: 신체 접촉 요구, 사적 공간 구분, 이성 친구 관계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수준에 맞는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성교육이 어렵고 조심스러웠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원투원뉴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청년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기업상생, 행복정착’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6일'청춘, 고성에 머물다'라는 부제로 SK오션플랜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첫회차가 진행됐다. 고성군과 SK오션플랜트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진행되는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청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리프레시 체험을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 완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1회차에는 도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 사업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초고령화 및 청년층 유출 등 지역 인구구조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지속적인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청년 근로자 맞춤형 복지 지원과 기업·지역 상생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고성군의 경제를 책임지는 청년 근로자
(원투원뉴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다시봄공공실버주택 ‘모두의 강당’에서 노인역량활용 참여자를 대상으로 ‘민화그리기 체험’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민화를 직접 그려보며 자신만의 예술 감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친환경 소재에 좋아하는 색을 입히며 몰입하다 보니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즐겁고 성취감이 큰 시간이었다”라 소감을 전했다. 고성시니어클럽 신형용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문화 복지 향상에 힘쓰고, 12월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참여자 모집 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고성군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AI 및 챗GPT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과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등 최신 정보기술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주 2회, 총 4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AI의 기본개념 이해 △ AI 및 챗GPT 소개 △챗GPT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 실습 △AI 및 챗GPT의 다양한 활용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실제로 챗GPT로 다양한 예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AI 및 챗GPT 기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가오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춘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추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첫날 현장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인
(원투원뉴스) 고성군은 11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공모전 수상작 시청 △소방훈련 동영상 시청 △군수님 당부 말씀 △AI-ChatGPT활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등 많은 문화예술, 체육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남은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인문주간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곧 있을 농업인의 날 행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026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전국 1위 선정,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치하하면서,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6부터는 농어업인수당을 인상 지원하게 된 것은 우리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고성군은 11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야구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용락 고성군야구협회장도 참석해 고성군의 야구 인프라 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KBO와 협력해 동계전지훈련 확대, 남성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여성야구팀 전국대회 개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고성군 야구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고성군은 훌륭한 야구 인프라와 지역의 높은 관심이 어우러진 최적의 스포츠 도시’라며 ‘앞으로도 KBO와 협력하여 야구를 통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KBO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성군이 전국적인 야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고성군은 한 해 동안 8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