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천시와 IBK기업은행이 12월 18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및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천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과 IBK기업은행의 금융상품을 연계해 저금리 대출과 보증료 경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중 부천시에 사업장 매입 또는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이 최대 1.5% 포인트 금리를 감면하고, 부천시는 대출금리에 대해 0.5~3% 포인트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 담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1.3% 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하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연간 300억 원, 총 9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부천시 운전자금을 협약 보증서로 대출하는 경우
(원투원뉴스)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수탁기관 관계자, 창업 유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분야별 특화 교육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업진단·IR 역량강화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창업–성장–투자’로 이어지는 지원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와 스타트업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기업이 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창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원투원뉴스)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
(원투원뉴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48곳 중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생연동, 가평군 가평읍, 파주시 문산읍, 안양시 안양4동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4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당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사업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진됐다. 공모 유형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점 단위 기반시설을 신속히 확충하는 ‘인정사업’ 등이다. 선정된 4곳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동두천시 생연동과 가평군 가평읍, 지역특화재생에 파주시 문산읍, 인정사업에 안양시 안양4동이다. 각 대상지에 3~5년간 국비 50억~150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성매매 집결지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 누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던 동두천시 생연동은 성매매 집결지 철거 후 공원과 주차
(원투원뉴스)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공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2년 연속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마이스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 된 틈새 시장 공략, 현장 중심 세
(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세외수입 시스템’을 활용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부과 체계를 구축해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해당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네가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급증하는 금연구역과 단속 민원에 비해 부족한 단속 인력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재정 효율화를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하남시가 도입한 시스템은 단속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고 통지서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수기 확인서를 작성한 뒤 사무실로 복귀해 전산에 입력하고 우편으로 사전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이 과정이 획기적으로 간소화됐다. 특히 종이 통지서 발송에 들던 우편 비용을 절감해 예산 낭비를 막았으며, 오탈자나 누락 같은 행정 오류도
(원투원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의 ‘송전입구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확장공사가 마무리된 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더 나은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전 지역 주민들은 도로확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많은 인구와 기업이 들어서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도시 발전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와 국지도82호선을 비롯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송전입구 도로확장과 개선사업은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전리 774번지 일원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대1-1호)은 2022
(원투원뉴스)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김윤후승장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정호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불교계 인사와 신도 등 약 50여명이 모여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축하하고,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군에 대항해 처인성전투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승장 김윤후와 처인 부곡민의 호국정신과 용인에서 기록된 자랑스러운 역사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대항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승리는 용인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기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역사학자들도 고려의 대몽항쟁 승리에 대한 연구를 용인에서 하기를 기대한다”며 “몽골 침략을 물리친 처인성 승첩이 다시는 외세의 침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우리 세대 호국정신의 기둥이 되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불교계에서 나와 바로 타당하다는
(원투원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6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026년 1월 24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로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 KBS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섬세하고 단단한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여자경과 화려한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두 작품이 연주된다.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힘찬 도입과 서정적인 선율이 대비를 이루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호흡 속에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는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부한 관현악 색채로 삶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며, 새해의 문을 여는 신년음악회에 어울리는 따뜻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6년 새해의 출발선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감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