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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남도 ‘재난대응형 산림’ 구조 전환 박차

도, 올해 210억원 투입해 2035ha 규모 조림사업 추진…산불 피해지 복구 마무리

 

(원투원뉴스) 충남도는 올해 20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끝으로 2023년 홍성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에는 총 210억원이 투입되며, 단순 식재를 넘어 산불 피해 복구 이후 ‘재해 대응형 산림 구조 전환’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경제수 조림 1310ha △큰나무 조림 320ha △지역특화림 185ha △내화수림대 60ha △산불피해복구 160ha이다.

 

이 중 산불피해복구는 2023년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홍성군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복구를 마무리한다.

 

도는 산불 피해 복구를 마무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재해 예방 중심의 산림 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비 3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 산림재해방지형 큰나무 조림 63ha를 확대함으로써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조림사업과 별개로 천안시(2017-2026년, 1886ha)와 청양군(2020-2029년, 840ha) 일원 총 2726ha(700필지)에 225억원을 투입해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산림경영 기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재해 대응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