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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추홀구보건소, 스마트폰 앱으로 만성질환 예방...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 계를 통해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모델로,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는 체성분 및 혈액검사 등 사전·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하고, 활동량 계로 측정된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중강도 신체활동 시간 등 실시간 데이터는 보건소 전문 인력의 모니터링을 거쳐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등 서비스로 제공된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의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중 1개 이상 감소한 비율이 약 60% 이상으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기반의 지속적인 건강 미션과 피드백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을 끌어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이처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건강관리와 행동 변화 유도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건강 증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 격차를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예방 중심 공공보건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