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점포 환경 개선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영현황,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옥외 간판 교체,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등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비용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함께 추진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해당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시스템, 디지털 메뉴판 등 스마트 기기 도입과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해 인건비 절감과 고객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최근 8년(2018~2025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 업체와 전년도 매출액이 없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부담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제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제시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