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갈마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청춘두두두’에서 청년 모임 활동 지원사업 '서구청춘살롱'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서구청춘살롱’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와 청년들의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참여 모임 모집을 시작해 11월까지 모임별 활동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모임의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청년 음악가인 앙상블 하랑과 싱어송라이터 유진솔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청년 모임이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과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모임 활동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