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국비를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추가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시범으로 운영할 곳을 모집한 것으로, 6개 시·도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확보한 7억2400만원에 42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7억6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존 28개의 훈련과정도 1개가 더 추가돼 총 29개 훈련과정으로 확대됐다. 공모에 선정된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10월28일부터 12월20일)은 광주지역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비 창업 실무교육훈련과정은 최초다.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에서는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장판·인테리어 필름 시공 등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을 지원해 정부 저출생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은 야간·휴일영업 등으로 근로시간이 길고, 특히 여성 1인 자영업자는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의 중단이나 폐업의 위기에 직면함에도 그동안 저출생 정책이 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설계돼 저출생 지원에서 소외됐다. 광주시와 KB금융그룹, 한경협은 상호 협력해 ▲광주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광주 1인여성자영업자 임신·출산 대체인력비 지원 ▲사업 연계 네트워크 지원 ▲소상공인 인사·노무 멘토링 등을 추진하며 사업비 10억원은 전액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은 1시간당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에서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남대학교에서 장소를 지원했다. 올해 주제는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이며,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2시30분~4시30분) ▲‘光탈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오후 5~7시) 등을 진행한다. 또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으로 ▲‘즐겨보시랑께’(미니게임) ▲‘나가보시랑께’(방탈출) ▲맞춰보시랑께’(퀴즈) ▲‘찍어보시랑께’(인생네컷), ▲‘光탈페’ 메인 포토존 ▲본선 입상팀 등신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부스별로 도장을 발급해 획득 개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참가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영상 심사를 했으며, 8월 17일, 24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경연과 ‘2019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 개인들에게는 영광이 될 것이고, 광주시로서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공연, 대표선수 훈련 및 응원 영상, 릴레이 응원메시지 전달, 단기 수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선서는 전웅태 (근대5종, 광주시청)선수, 김가혜(스쿼시, 광주광역시체육회) 선수가 대표선수로 나서 필승을 결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3만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펜싱, 유도 등 49개 종목에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전웅태(근대 5종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4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광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광역협의체는 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기관들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광주교육의 가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인재 채용의 문을 활짝 연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을 선발한다.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은 광주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개월간 수습 근무한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 계획(안)’을 사전 예고해 지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날 부스를 찾은 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직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지역출신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해 지역에 정착하고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34개 중·고등학교 3천449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교수진과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희망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기후환경 변화 ▲근대·현대사를 통한 인간 이해 ▲문학작품을 통한 자아 성찰 등 10개다. 특히 학생들이 철학, 정치, 문학, 예술, 고전, 윤리, 기후환경, 영화, 과학과 인문학적 사고의 융합 등 현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시야를 넓일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문학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여러 각도로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고 여러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비씨엔뉴스24) 광주체육인들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 5개구 체육회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15번째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단체관람했다.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며 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광주의 모든 체육인들이 ‘판소리-모두의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정신에서 태동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30년 전 시작됐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광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시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널리 전파하고 관람을 적극 권장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MZ 대학생들이 82학번 강기정 시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광주보건대학교를 찾아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번 대화는 강 시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먼저 최근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 뒤, 대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 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대학생들은 광주시의 구직 지원 및 교통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강 시장은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주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만큼 내년 시행을 앞둔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 ‘G-패스’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등 질문에 상세히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과 대화라고 해서 조금은 분위기가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만남을 통해 취업, 교통 정책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인공지능(AI) 기업 대표들과 도시락 오찬을 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기업 간 원팀 협력”을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동구 광주인공지능(AI)창업캠프에서 인공지능 기업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강 시장의 9번째 ‘민생경제 현장소통’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시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현정 ㈜블루캡슐 대표이사,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함민혁 ㈜젠데이터 대표이사, 김용혁 ㈜페르소나에이아이 광주지사장, 유연수 ㈜페픽 대표이사, 오상진 인공지능(AI)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인공지능 기업 업무협약‘에 참여한 김규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대표이사, 김창호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