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 관련하여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군위군은 대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발판을 넓히는 대구의 핵심지역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구와 한몸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00명(남고 323명, 여고 203명, 지도교사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0개 등 총 85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역도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야구소프트볼, ▲농구, ▲검도, ▲펜싱,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1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목포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2일과 10월 19일, 수시모집에 지원한 희망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에서 수시모집 대비‘제시문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시문 면접’은 지원자가 주어진 제시문의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을 말한다. 이번 면접 교실은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10월 12일,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10월 19일, 개인별 맞춤형 모의 면접 후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관련 내용과 지난해 합격자의 면접 경험 사례 등을 분석해서 개발한 ‘계열별 예시 문항 자료집’을 제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18일부터 3일간 달성고에서‘
(비씨엔뉴스24)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SMR 기반 탄소중립과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대구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도입 및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국내 에너지 관련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과 SMR의 역할(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혁신형 i-SMR 소개 및 안전성 확보 방안(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 △SMR기반 에너지전환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남광현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기존의 대형원전과 달리 소형화된 설계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SMR은 외부 전력 없이도 원자로를 안전하게 식힐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연재해와 같은 비상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2024 대구청년주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舊중앙파출소~동성로 28아트스퀘어~CGV대구한일)에서 개최한다. 청년주간행사는 대구가 최초로 개최해 전국에 확산됐으며, 대구청년주간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2024 대구청년주간’은 ‘청년굴기(靑年崛起)’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막식(11일), △청년 카니발, △청년댄스대회(11~12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11~13일), 청년가요제(13일), 청년교류행사(11~12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특별제작한 뮤지컬(청년굴기)을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개막식에는 동성로에 청년굴기의 주춧돌을 세우는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아티스트 비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청년카니발과 청년댄스대회가 열린다. 청년카니발은 대구의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들이 밴드, 랩, 보컬, 국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년댄스대회는 사전 신청을 받은 댄스팀들의 경연대회로 이어진다. &nbs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10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대구시의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의원 32명 전원과 사무처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립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지감수성 점검 △성희롱·성폭력 개념 및 사례 소개 △2차피해 개념 이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실천 행동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을 기록하며, 전년(35.5대 1)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증가(4명→12명, 200%↑)했고, 지원자 수는 49명 증가(142명→191명, 34.5%↑)했다. ▲초등 교사 경쟁률은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을 기록하며, 전년(2.4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43명 증가(30명→73명, 143.3%↑)했고, 지원자 수는 47명 증가(72명→119명, 65.3%↑)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을 기록하며, 전년(4.1대 1) 대비 증가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9명 감소(11명→2명, 81.8%↓)했고, 지원자 수는 30명 감소(45명→15명, 66.7%↓)했다. ▲특수학교 초등 교사 경쟁률
(비씨엔뉴스24)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제7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관내 30개 학교,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개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등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녀의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