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늘봄캠프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 플랫폼’을 지향하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늘봄캠프 운영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12월 부터 2025년 4월까지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늘봄캠프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운영되며, 운영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과 상상력 캠프’는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
(비씨엔뉴스24)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세종시 여름 대표 문화축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에 10만 7,038명이 방문,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당도 높은 조치원복숭아와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밀려들면서 전년 대비 150% 늘려 확보한 복숭아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축제 기간 내내 흥겨운 분위기 속에 열렸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됐음에도 방문객들은 적극적인 협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여기에 올해 처음 선보인 피치비어나잇과 핑크 드레스코드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즐거움과 경제, 안전’ 삼박자를 고루 갖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3일간의 축제 기간 운영된 복숭아 판촉전에서는 1만 5,270상자의 복숭아가 모두 완판됐다. 시는 지난해 축제 당시 복숭아 물량이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 복숭아 확보량를 지난해 1만 상자에서 올해 1.5만 상자로 1.5배 늘렸음에도 연일 이른 시간에
(비씨엔뉴스24)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한 ‘청소년학당1466’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7월에 총 4차례에 걸쳐 한글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봉사동아리 ‘세조각’과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글 창제 역사 알기 ▲자음·모음 나무 도장 체험 ▲한글 머그컵 제작 ▲개인 이름을 활용한 나무 도장 체험 등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제작한 자음·모음 나무 도장은 내달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제상 센터장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테크노파크는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실외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온도계’를 운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산물인 복숭아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연서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 기부했다. ‘사랑의 온도계’는 기부 복숭아 개수에 따라 온도계 눈금이 올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축제를 함께 즐기며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동시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창립 이래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물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보육 맞춤 지원’ 사업을 7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이 통합이 완료되기 이전에도 학부모와 교사가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 교육청이 마련한 특색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3~5세 유아에게 보다 나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함께 성장하는 교육·보육 맞춤 지원’ 사업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아이 중심 성장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 등 세 가지 지원 분야를 제시하고, 기관이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특수학교, 어린이집 3∼5세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당 2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부모 부담 경비 지원, 학부모·교사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기관에 맞는 다양한 교육·보육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nb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토요일에는 ’안전‘해요!를 주제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태풍 및 침수차량 체험 ▲화재 진압 및 화재 대피 ▲고공 위기탈출(완강기 체험) ▲수직·수평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시청각 자료와 모의 체험(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계절 특성을 반영하여 긴급 수해와 바닷가 안전 체험에 중점을 두고 일정을 ▲8월 2일 ‘어린이안전왕’ ▲8월 9일 ‘안전한 여름 휴가길’ ▲8월 23일 ‘재난에서 살아남기’ ▲8월 30일 ‘위기탈출’ 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8월 교육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성이 높은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상업지역‧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그간 안전하고 질서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실제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6월 공동 실시한 교통개선 대책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분별한 개인형이동장치 주차문제가 주요 교통 불편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 바 있다.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상업지역‧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아름동, 종촌동, 조치원읍 일원 등 6개 구역이다. 시는 이들 중점관리구역에서 지정 주차구역 외에는 무단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중점관리구역 내에 조성된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지체·시각·뇌병변 등 질환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이다. 시는 읍면동별 전담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서비스 대상자 가정이나 주거시설에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선불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 외에도 신청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은 직접 전화로 요청하거나 이·통장이나 복지 시설장을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요양병원 등에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홍보할 방침이다. 황진서 경제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소비쿠폰 발급 건수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28만 5,4
(비씨엔뉴스24)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한 ‘청소년학당1466’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7월에 총 4차례에 걸쳐 한글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봉사동아리 ‘세조각’과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글 창제 역사 알기 ▲자음·모음 나무 도장 체험 ▲한글 머그컵 제작 ▲개인 이름을 활용한 나무 도장 체험 등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제작한 자음·모음 나무 도장은 내달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제상 센터장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세종시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돌봄 프로그램 ‘토요일은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추진되며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돌봄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중식이 제공되고, 회차별로 소정의 재료비와 간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체험 내용은 새활용, 요리, 곤충, 전통놀이, 별자리, 웹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기획부터 강의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전담 운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인 HA연구원이 맡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프로그램은 7월 30일까지 신청받으며, 이후 회차별 모집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참여자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문화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