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군포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심 안양공장과 현대케피코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 홍보 활동에서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따뜻한취지와 제도는 물론, 연말정산 시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까지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군포시 답례품 15개 품목을 현장에 직접 전시·소개해 참여자들이 ▲커피 드립백 ▲화장품 ▲건강빵 ▲전통주 ▲업사이클링 제품 ▲자염 등 다채로운 답례품의 구성과 선택의 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군포시는 12월 19일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9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갔다. 해당 기관에서는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제도 개요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에 대한 이해를
(원투원뉴스)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운영평가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각 6개 분과에서 열심히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4년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 왔다. 이
(원투원뉴스)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심의를 통과하여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군포시는 18일 오후 진행된 공동위원회에서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며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왔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하고 충족하여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으며,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 친환경 교통 확대와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1.6%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선버스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두루타버스에 무시동 배차 수신앱을 도입해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현재 수소버스 54대, 전기버스 14대를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수소버스 20대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5년 하반기 에너지경영 실천협의회'를 열어 에너지 사용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 에너지 절약 실행계획과 2026년 상반기 절감 목표를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에코드라이브 시범 운영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무시동 배차앱 구축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강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도순구 사장은 “친환경 차량 확대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병행한 결과, 실질적인 감축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교통도시 실현과 에너지 책임경
(원투원뉴스)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를 주제로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이색 체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운대빛축제는 백사장을 수놓은 은하수 전구와 그 위에 설치한 지구, 행성, 별 조형물이 어우러져 마치 우주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우주여행을 온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빛 조형물을 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빛과 우주, 과학이 어
(원투원뉴스) 양구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슬로프 길이 78m, 너비 6m 규모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성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겨울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연령·체격·체중에 맞춰 구비된 튜브형 썰매를 이용하여 활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전상의 문제로 플라스틱 썰매 등 개인 썰매는 이용 불가하다. 이용 대상은 6세 미만 어린이를 제외한 방문객으로,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신체상 부적격자는 안전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썰매 체험은 안전 관리를 위해 이용객 1명당 튜브 1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양구수목원은 썰매 체험장 외에도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에도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 원, 청소년은 3천 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원투원뉴스) 양구군이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군정 전반을 홍보하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군은 홍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지역 축제와 관광지, 군정 소식, 주요 시책 사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영상(짧은 영상)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2022년 게시글 80개, 누적 조회수 1600여 회에 머물렀던 성과가 2023년에는 게시글 286개, 누적 조회수 5만2000여 회로 증가했다. 이어 2024년에는 게시글 415개, 누적 조회수 53만4600여 회를 기록했으며, 2025년 12월 현재까지 게시글 353개, 누적 조회수 129만여 회를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는 누리소통망(SNS)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게시하며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로 분석된다. 영상 기획과 촬영은 물론 직접 영상에 출연해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5초만
(원투원뉴스) 양구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공영버스 완전 공영제 및 무료 버스 운영 이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년 11월까지 공영버스 이용객 수는 16만9천여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20만5천여 명으로 약 3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무료버스 시행과 함께 운행 여건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대중교통 접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 도입, 버스정보시스템(BIS)와 정류장 안내단말기(BIT)의 확충, 배차 조정 등 운송 기반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왔다. 또한 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희망택시와 행복마을버스 운영을 함께 추진하며, 교통수요 대응 폭을 넓혀 왔다. 특히, 희망택시는 지난해 11월까지 이용건수 대비 2만800여 건에서 2만6300여 건으로 26.5% 증가한 이용건수를 기록하며 농촌·산간 지역의 생활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행복마을버스는 면 지역 중심 생활권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군은 공영교통 운영 기반을 정비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원투원뉴스)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 참여형 송년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초청 가수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연말 화합과 공동체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단고을농악대의 앉은반 사물놀이로 힘차게 막을 올린다. 이어 단양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함께하는 하모니카·통기타 합주가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펼친다. 이후 충주댐노인복지관의 경기민요, 단양노인복지관 난타 공연이 이어지고, 뉴그린하모니합창단과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마지막은 청학합기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년층까지 전 세대의 군민이 출연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를 통해 예술문화 공연에 대한 접
(원투원뉴스) 마포구는 12월 20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겨울 체험 공간인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던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을 겨울철 아이스링크로 전환한 계절형 시설로, 사계절 내내 가족이 찾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여가 공간 조성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을 진행하며 겨울철 레드로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인공 얼음으로 조성된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시설로, 신장 110cm 이상 만 5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가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이스링크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루 5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각 회차 사이에는 빙질 유지를 위한 정빙 시간이 마련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