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 달서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12개월째 계속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달서구 출생아 수는 7월에 소폭 감소(▼6.9%)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12개월째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증가율이 14.0%로 전국(8.5%)과 대구시(12.2%)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5년 1~10월 달서구 출생아 수는 1,919명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하며, 전국(7.1%)과 대구시(9.2%)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특히 9월 출생아 수는 205명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해 전국 평균(11.9%)의 약 1.7배, 대구시(8.1%)의 약 2.5배에 달하는 가파른 증가 폭을 나타냈다. 이 같은 상승세 요인으로 출산의 선행지표인 2~3년 전 혼인율 상승이 꼽힌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달서구 혼인건수는 1,980건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해 전국(2.9%)은 물론 대구시(11.5%)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해 최근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진 핵심 요인
(원투원뉴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중구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시스템 활용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태블릿 PC를 도입하고, 방문간호사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보건소 시스템에 접속해 어르신 건강정보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가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변화하는 보건 환경과 새로운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
(원투원뉴스)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규제 완화를 계기로 화려한 디지털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전광판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의 핵심은 구역 지정 방식의 변화다. 심의위원회는 당초 중구청이 신청한 개별 건물 중심의 ‘특정 지점(12곳)’ 방식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성로 주요 보행로 일대를 아우르는 ‘특정 구간’으로 설정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동성로 핵심 가로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로 주변 구간까지 디지털 광고물 설치 규제가 파격적으로 완화된다. 주요 완화 내용은 ▲벽면 이용 디지털 광고물 설치 가능 층수를 기존 4~15층에서 2~23층으로 확대 ▲최대 표시면적을 기존 225㎡에서 337.5㎡로 확대 ▲광고물 세로 길이를 건물 높이의 2분의 1 이내에서 4분의 3 이내로 완화 ▲공공 목적 콘텐츠 편성 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해 공익성을 강화한 점이다. 중구청은 이번 규제
(원투원뉴스)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한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우수 골목상권 선정평가’에서 남산동 악기점 골목(남산동악기상인회)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선정된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성과와 완성도, 상권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남산동 악기점 골목은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중 활력지원사업(사업비 1억 원)에 선정돼 상권 상징 안내판 설치, 노후 벽화 및 지하철 출입구 디자인 개선, 음악 콘텐츠와 연계한 ‘남산 썸머 사운드 축제’ 개최 등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악기 골목이라는 고유 자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지며 골목의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력 회복에 이바지한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중구청장은 “남산동 악기점 골목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
(원투원뉴스) 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서구문화회관에서 봉사자와 내빈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서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의 숭고한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2025년 서구자원봉사자 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자원봉사자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출신 가수 김재롱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5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상영,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인기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끝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경품 추첨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으며, 자원봉사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힘이며, 오늘의 따뜻한 공동체는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8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2025년 의회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의회 및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의회 개원 준비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례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별 강연자로 초청된 최민수 박사는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제13대 지방의회의 개원 절차와 준비과정에 대해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지방의회 실무와 관련, 충분한 질문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도의회 관계자는 “도내 시군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교육 기회를 자주마련하여 의회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의회의 소통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2월 19일 순천효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사랑愛 김치 DREAM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순천효산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내 손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더 정성을 다하게 된다”라며 나눔 활동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그는 일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을 몸소 배우는 가장 훌륭한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우리 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드는 귀한 선물이자, 전남교
(원투원뉴스) NH투자증권이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눠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667포를 영암군에 기부했다. 기탁식에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이번 기부는 NH농협영암군지부의 요청으로 추진됐고,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과 쌀 소비 촉진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증한 쌀이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인제군은 12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부서별 미확보 사업을 분석하는 한편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역세권 개발과 관광, 재해 분야를 중점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2027년 정부 및 도비 예산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와 지방이양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확보가 필요한 26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사업비는 4,285억 원, 이 가운데 국도비는 2,23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내설악 백담권역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150억 원) △소양권역 관상어체험전시관 건립(195억 원) △국가지질공원(소양강 하안단구) 생태탐방로 조성(100억 원)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사업(3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설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4억 원) △
(원투원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시민열린갤러리와 2층 장미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시민 작가나 문화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미갤러리 6팀, 시민열린갤러리 6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 시민 작가 또는 군산시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1층 사무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군산시청·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1월 중 누리집 공고 및 선정자 개별 통보로 안내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60일 동안 박물관 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박물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