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천시는 19일 하소주공1단지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하소주공1단지는 1989년 준공된 아파트 단지로, 준공 후 3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44.48점) 판정을 받아 재건축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그간 재건축 관련한 절차를 거쳐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정비사업 명칭은 ‘하소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며, 정비구역 면적은 총 22,854㎡이다. 이 가운데 주택 건설 부지는 21,824.0㎡(95.5%), 정비기반시설인 도로는 1,030.0㎡(4.5%)로 계획됐다. 건축시설계획에 따르면 29층 이하 공동주택이 계획되어있으며, 세대 전용 면적은 △50㎡초과 60㎡이하 245세대 △60㎡초과 85㎡이하 285세대 △85㎡초과 135㎡이하 74세대로 총 604세대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천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시작으로, 향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원투원뉴스) 제천시는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생활인구가 60만 4,4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체류인구는 47만 2,67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약 12만 8천여 명의 3.7배에 달하며 전체 생활인구의 78%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천의 체류인구 규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9위,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5년 1분기 평균 체류인구 30만 2,124명과 비교해 약 17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제천시는 3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체류형 관광객도 크게 늘어났다. 제천시 체류인구의 1인당 카드 사용액은 17만 4,000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11만 7,000원을 크게 웃돌아 체류인구의 높은 소비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5년 1분기 대비 체류인구가 증가한 요인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벚꽃축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 자연 관광 및 관광컨텐츠 등을 통해 체류형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이 체류인구 증가에 따른 소비
(원투원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경기 평택시병) 국회의원이 21일 평택대학교 음악당 예술관에서 당원 및 평택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 의원의 지난 1년간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추미애·조정식·한준호·강득구·이건태·윤종근 의원과 유은혜 전 부총리를 비롯해 안진걸 소장(사회)과 배우 이기영·이원종 씨 등 특별 게스트가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기념촬영부터 유튜브 생중계(안진걸TV)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청래 당대표, 김병기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과 김남근·문금주·문진석·박상혁·백승아·윤종군·이기헌·허영 의원 등 원내대표단을 포함해, 권향엽·김문수·문대림·박용갑·이건태·이성윤·이용우·전진숙·조인철 원내부대표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위원장 등 수많은 동료 의원들이 영상을 통해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응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 신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급식실의 결원 및 정년퇴직 등에 따른 조리실무사 인력을 적기에 충원함으로써 새 학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9일간 이메일 및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플랫폼)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되며, 3개월 미만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자 조리실무사 수시채용부터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과 협업을 통해 신
(원투원뉴스)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내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독서교실 7개 강좌, 방학특강 19개 강좌 등 총 26개 강좌로 내년 1~2월 중 강좌당 4~5일에 걸쳐 10명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과학, 역사, 음악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와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 및 흥미를 반영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독서교실의 경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독서교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방학특강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신청’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취소자가 있을 경우 대기자 순번에 따라 해당 도서관에서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도서
(원투원뉴스)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작은 묘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예체험을 진행하고,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요리체험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내 축산농가와 야생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임상 증상과 차단 방역 요령,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이 담겼다. 홍보물은 구군과 생산자 단체를 통해 지역 축산농가에 배포된다. 재난성 가축전염병은 주로 야생동물이나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농장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야생 조류 및 조류 사체와의 접촉 금지 △반려동물 외출 후 위생 관리 철저 △축사 내 사료와 음수 관리 강화 △가축 이상 증상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동절기는 바이러스 생존과 확산에 유리한 시기인 만큼, 농가에서는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소독을 통해 질병 청정화를 유지하는 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
(원투원뉴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법정 검사 항목 60개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수질검사
(원투원뉴스)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과 군(軍이) 함께 어우러지는‘민·군화합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군 장병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를 비롯해 가수 진주, 이한, 할리퀸이 출연한다. 군악대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연주에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악대 특유의 힘 있는 사운드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장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37사단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하며, 군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교감하는 상징적인 송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상을 받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