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학분야 진로전공캠프 바이오 익스플로러(BIO EXPLORERs')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를 심층적으로 체험하고, 융복합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혁신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27일 홍익대학교(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하정훈)와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운영된 결과이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1회차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홍익대학교에서, 2회차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을 시작으로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을 모셔 ▲메디컬아트와 가상현실(VR) 해부학 ▲질병과 바이러스 ▲인물로 알아보는 해부학사 등 흥미로운 강의와 실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등학생 대상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는 5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교육감기 ‧ 김대중마라톤 대회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남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마라톤대회 공동 개최 및 운영 ▲ 학생 건강 체력 향상 프로그램 연계 ▲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과의 접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두 마라톤대회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평화 정신과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데 있다.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교육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역사‧인권교육의 현장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 운영을 계기로 마라톤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마라톤 대회의 구체적 운영 방안, 일정, 참가 대상 등을 논의하고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의 체육·교육 협력모델로, 교육기관과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접하고 감상하며, 나아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아노 4중주 공연 감상과 악기 체험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클래식 미니 콘서트’와 음악코딩 교구를 활용해 책을 읽고 떠오르는 감정을 담은 음악을 제작한 ‘우리들의 오케스트라’ 수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을 잇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 교육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따른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기관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진단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강사로는 NH농협은행 올백(ALL 100) 자문센터 김효선 수석 전문위원이 초청돼, ‘아이들이 줄어드는 시대, 교육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교육 현장에도 어떤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는지 설명하고 교육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기관 자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인구 유출에 따른 교육청 기능 변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현안들을 중심으로 울산지역의 교육 현실에 맞는 정책 방향을 함께 탐색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격차 심화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앞으로의 교육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등하굣길 교통지도, 외부인 출입 관리, 학교 주변 순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지역 배움터지킴이는 각급 학교에 총 304명이 위촉됐다. 연수는 학생 세대공감 소통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행동요령을 주제로 구성됐다. 다양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지킴이는 학교에서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점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우리! 땡땡마을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배움과 놀이를 경험하고,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울산지역 초중학생 537명이 참여하며, 전통문화, 음식, 생태환경, 신체 표현, 만들기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치 만들기, 제과 체험, 숲 놀이,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표현 활동, 목공과 적정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센터는 상반기 학교연계 1일 체험교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했다. 체험은 사전 신청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 나눠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누구나 땡땡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다도, 타로, 탁구 프로그램으로 인솔 보호자도 학생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학생이 배우고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202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특수교사의 체육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체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내조정, 육상(트랙·필드), 역도 등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요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별 전문 코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지도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연수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운영되며, 종료 후 연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맞춤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체육수업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
(원투원뉴스) 울주도서관은 8월 한 달간 2층 문학자료실에서 ‘광복 80주년, 독립을 향한 발자취’를 주제로 도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을 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 민중들의 삶과 저항을 그린 ‘아리랑’, 식민지 시대 청년의 내면과 저항 의식이 담긴 ‘윤동주 전 시집’, 광복의 씨앗이 된 항일 의거를 조명한 ‘하얼빈’ 등 역사적인 배경을 다룬 시와 소설 20권이 소개된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확산 사업이다. 강의는 ‘도둑맞은 인문학, 색(컬러)의 재해석’을 주제로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색을 활용한 소통법과 예술가들의 색 표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색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그림의 색은 어떤 의미일까?’ 등 6개의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색이란 무엇인가’, ‘색 위의 인문학’ 등 6개 주제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생과 울산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과 성인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자체 기획 ‘거장의 심미안, 삶을 그리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 이후까지 4가지 공간으로 나눠 각 시기별 삶의 의미와 감정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각 공간들은 단순 작품 감상을 넘어, 회화·역사·철학·과학이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삶의 흐름을 예술로 따라가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인 ‘감각의 눈을 뜨다’로 탄생·아동기·청소년기까지의 어린 시절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르누아르, 브뤼겔, 피카소 등 작가 작품과 함께 ‘인생그래프 그리기’,‘초상화 속 유전형질 찾기’등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성장의 빛을 더하다’는 성장기·성년기까지의 청춘기를 보여준다. 클림트, 뭉크, 신윤복 등 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드림하트 채우기’, ‘나의 가치 키워드 찾기’ 같은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공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