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공동주택 품질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서면)을 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주택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적합한 시공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공동주택 하자 관련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허시영 의원은 대구시 품질점검단의 운영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대구시에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경기도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대구시도 품질점검단의 점검 횟수를 현행 입주 전 1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여부를 질의했다. 또한, 대부분의 공동주택이 사전방문 시기를 입주예정일 60일 전후로 시행하고 있어 입주 전까지 하자 보수 완료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전방문 시기를 앞당겨 하자 보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대구시 입장을 요구했다. 끝으로,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10월 22일 15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히로시마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김원규 부의장을 비롯해 전경원 의원, 이태손 의원이 참석하고, 히로시마시에서는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장, 야마우치 마사아키 의원,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양 도시가 1997년 자매도시가 된 이래 문화, 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의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4 대구 건축제’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 건축제’는 대구·경북지역 건축인의 축제로 동성로 거리와 공실 상가에서 다양한 건축 문화 전시와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대구시교육청 전시관’에서는 대구 미래역량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IB교육, ▲지속 가능 가족공동체 교육 등 대구 교육 정책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 사례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의 학교 모습의 틀을 깬 편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역량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건축가들과 협력하여, 배움과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등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대학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하고, ▲운영 내용의 적합성, ▲보완 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 관계자 면담,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민원 내용,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부족한 점들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철저히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첫 번째 학생저자 출판지원 도서가 탄생한 2009년에 처음 개최된 ‘대구 학생 책축제’는 학생들이 수업, 동아리를 포함한 각종 독서인문교육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쓴 글을 나누는 지역 대표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 독서’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활동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단체) 전시, ▲저자와의 만남, ▲가족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고등학생 독서포럼,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연구회) 전시 및 발표,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 현장 투표,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다. 먼저, 대구문학관, 이육사문학관, 전선문화관, 정호승문학관 등 지역사회의 독서인문기관과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적 정책·행정수요에 대응하여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nbs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TK신공항, 행정통합의 양대 핵심현안이 있다”며,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이들에게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