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지침’ 일부개정 고시에 복합환승센터 예정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수 있는 ‘이해당사자’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7일 국토교통부에서는 “그간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이 없었던 시군구에서도 시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예정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복합환승센터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라는 개정 이유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지침’ 일부개정 고시를 발령했다. 평택시는 2024년 4월부터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쳤으며, 올해 3월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결과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 확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침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평택시가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
(원투원뉴스)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미순·민간위원장 천명선)가 19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2026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한 전동면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동면이장협의회, 전동면새마을협의회, 전동면주민자치회, ㈜한덕산업, 동양AK코리아, ㈜켐트로닉스 등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동면지사협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원생이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세종늘사랑교회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며
(원투원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2025년, 외부 재원 확보 역대 최대치 달성과 문화·관광·안전 분야 3관왕 수상 등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통해 미디어아트 향유의 대중화를 견인하는 등 김포의 문화예술 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킨 의미 있는 한 해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적 공인 ◇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문화예술 환경 확장을 위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와 전략적 사업 기획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전년도(18건, 11억 원) 대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민방위 업무발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문화·안전·관광 분야 전반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와 신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관광 콘텐츠 확장, 글로벌 관광 명소로 도약 ◇ 애기
(원투원뉴스)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383회 양주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양주시는 문화예술과 관광 진흥 정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조직 설립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양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민 문화복지 증진 ▲관광 콘텐츠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문화관광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민간 협력 사업 추진, 기부금 확보 등 다양한 외부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앙정부의 관광 분야 공모사업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단이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전문조직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 투입되는 시 재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확보된 외부 재원을 재투자함으로써
(원투원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월롱 환경순환센터에서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내 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자체 드론 실습 교육을 진행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보유한 드론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드론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드론 현황을 비롯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용한 비행 허가 절차, 기기별 특성 및 기본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이어서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드론 기기 연결 방법과 기본 조종법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자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교육을 이수하고 드론 운용에 필요한 요건을 사전에 갖춘 상태에서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공사는 향후 드론을 각 사업부서에서 필요 시 대여하는 설비 예약 방식으로 운영하여 유자격자가 직접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시설 점검,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일
(원투원뉴스) 파주소방서 탄현119안전센터는 16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탄현면 관광단지 내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화재진압 장비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 탄현면은 헤이리예술마을과 프로방스마을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관광단지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크고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소규모 판매시설이 다수를 차지해 근로자 수가 적고 자체 초기 대응 능력이 부족한 데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면서 화재 취약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관 협업을 통한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자, 이번 공유플랫폼 구축이 추진됐다. 이번 결의문에는 ▲민·관 협력 소방장비 공유플랫폼 구축 ▲훈련을 통한 소방·안전체계 확립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송정민 운영지원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주성룡 탄현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원투원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7일 청평생활형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평면 6개 기관·단체 연합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규 청평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송년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과 화합의 시간에는 기관·단체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송년사에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더 따뜻하고 단단한 청평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부천온마을’을 열고,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모사업을 추진한 공동체들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마을활동가와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마을활동가 신수경(환경두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과 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등으로 꾸며졌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돼 그동안의 헌신을 격려했다. 공동체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축하무대에는 ‘누구나 치얼업’, ‘색소폰 동행’, ‘우리동네 음악모임’, ‘라온타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물고기 키링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례 발표에는 5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현장 청중평가를 통해 수상 공동체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는 마을 아이디어상 ‘더불어우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