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우수동아리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한 팀은 70만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다섯 팀은 각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고 중구 구민 또는 평생학습 과정을 수료한 성인 학습자가 7인 이상 포함된 동아리로서 △분기별 1회 이상 활동을 하는 경우 공모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중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4월 말에 진행되며 5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구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동아리가 역량을 더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원을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채움·온한글·온생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On) 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점검하고, 한글 해득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온생각’은 교과 수업에 필요한 언어능력(의사소통)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익히는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이다. 특히 온시스템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별도의 진단검사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비씨엔뉴스24)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방역‧건물위생관리업
(비씨엔뉴스24)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수요,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바라봐야 한다. &n
(비씨엔뉴스24)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질의 예술과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청주대학교는 우수한 교사를 영입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키움캠프, 청소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해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밀양시는‘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 행태 49.45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20.85점으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7.95점을 받았다. 특히 밀양시는 횡단 보도·제한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안전 예산 확보 및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들의 높은 교통안전 문화 의식 덕분에 2년 연속 1위를 했다”며“앞으로 교통안전시설 확충·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과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김종욱 회장, 서기웅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사옥의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옥정 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문동주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故) 문동주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되어 무공훈장이 70여 년이 지나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6·25전쟁에서 목숨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유공자의 명예를 찾아 드려서 다행”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 가족이 예우받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가족은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가와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해당 분야에는 15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구가 공모한 ‘연제구 정보화지하차도 침수대응 및 구민안전 서비스 제공 사업’이 공모에 선정,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AIoT(인공지능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하차도 침수 예측 및 시민 안전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정보화 지하차도와 재난 안전 플랫폼(△CCTV △수위감지 센서 △AIoT 전광판 △스피커 △긴급재난문자 △기상청 데이터 △재해지도 등)을 연계하여 침수우려지역의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 재난관리 체계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 재난관리를 기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全)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규모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해결책 모색에 전념한 결과이다. 특히 소비‧투자 실적에서 목표 대비 138%를 달성하여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한 해 동안 행안부와 부산시 주관 평가로 총 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구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구가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