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동명커피산책’이 열린 동명동 일대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했다. 강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광주시 통합브랜딩 축제인 ‘G-페스타 광주’의 마지막 행사로 열린 ‘동명커피산책’을 찾아 동명 우수상권 육성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팝업이 열리는 ‘로컬크리에이터존’, 지역 유명 바리스타들이 참여한 드립커피 시음회, 디저트마켓 등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한 청년 상인, 시민들과 대화하고 로컬브랜드 구축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커피향 가득한 동명커피산책은 시민들은 즐기기 좋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광주의 작지만 활력 넘치는 축제이다”며 “주민과 상인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뒷받침한 동명커피산책과 같은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의 특화된 자원과 이미지를 활용해 동네 골목상권을 광주 대표 특화상권으로 브랜드화하는 기반 구축을 위해 우수상권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비씨엔뉴스24) 광주학생들이 덴마크 학교에서 친환경 교육정책을 보고 배웠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덴마크, 아이슬란드에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해 덴마크 지역난방공사 과학센터, 주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공과대학(DTU),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대안교육기관 ‘에프터스콜레’,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소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경험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2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한국전쟁 당시 병원선을 보내준 덴마크와 한국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고, 덴마크 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탄소중립 실천 ▲온·오프라인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덴마크 공과대학 기후·에너지 분야 리빙랩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안교육기관 ‘바우네호이 에프터스콜레’에서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배우는 시간을
(비씨엔뉴스24)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희망사다리 장학생이 참여하는 ‘비전키움 희망캠프’를 운영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난 4월 장학생을 선발하고, 학업에 필요한 장학금을 매월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기탐색을 통해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정서심리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꿈 찾기를 통한 진로 설계 ▲나의 비전 새기기(목공 체험) ▲아로마·싱잉볼 명상을 통한 심리 치유 ▲숲이 들려주는 인문학(숲 체험활동)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희망캠프 참가를 계기로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명상과 가을 숲 체험 등을 통해 힐링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형편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꾸며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이 아이들의 희망사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관내 중학교 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기후위기 대응 학생 생태독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 생태독서 토론회’는 시교육청 역점사업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동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독서 활성화’ 프로젝트를 연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제작한 동영상 시청, 퀴즈골든벨, 생태독서 토론, 학생 독서 소감문 및 기상 기후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순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동부교육지원청 생태전환 학급(동아리) 독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분임별로 선정도서를 읽고 ‘생태와 독서를 잇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암중 최건우 학생은 “토론회를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이 이뤄지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할지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지구에 여러 생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현장소통을 진행했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조선간호대학교에서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현장대화를 열었다. 강 시장은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의료현장을 무대로 꿈을 펼치게 될 예비 간호사들인 만큼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시행, 대한민국 표준정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복지·의료 정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간호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조선간호대가 돌봄을 특성화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표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는 ‘광주다움통합돌봄’ 시작 배경을 비롯해 소아과 오픈런 해소를 위해 시작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초를 다투게 될 의료 현장에서 간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다미르 쿠셴(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대사를 만나 문화·스포츠 분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맛과 멋, 의의 도시이자 노벨상의 도시인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크로아티아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진 국가이고 광주 역시 유구한 역사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여자 프로배구 ‘AI 페퍼스’가 크로아티아 자비치 선수를 영입한 덕분에 광주와 크로아티아가 더욱 가까워졌다. 대사께서 직접 경기 관람을 하셔서 선수와 구단에 큰 힘이 됐다”며 대사의 AI 페퍼스 홈 개막전 경기 관람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다미르 쿠셴 대사는 “말씀하셨듯 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국가인데, 광주가 가진 문화예술의 깊이와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산업적 성과와 배구·야구·축구 등 스포츠도시로서의 성공도 대단한 만큼 스포츠 분야에서의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쿠셴 대사는 이어 “크로아티아의 자비치 선수가 AI 페퍼스의 일
(비씨엔뉴스24) 광주 동부소방서 박충노 소방위, 서부소방서 조계삼 소방장, 남부소방서 최윤영 소방장, 광산소방서 전현석 소방위 · 김세원 소방교가 ‘10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10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박충노·전현석·조계삼·최윤영·김세원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최윤영 소방장은 지난달 퇴근길에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인명을 대피시킨 후 자신의 차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히 초기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전현석 소방위(화재출동), 김세원 소방교(구조출동), 박충노 소방위(구급출동), 조계삼 소방장(생활안전 출동)은 지난 6개월간 현장활동 분야별 최다 출동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뛰어준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우수 소방인의 공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이다. 올해는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13개 직업계고등학교가 마련한 체험 부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관 홍보부스, 각종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광주지역 13개 직업계고는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입학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드론·영상촬영·군 특성화·뷰티 체험·은행 창구 체험 등 전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고용노동청·광주그린카진흥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17개 기관과 한전·한전KPS·전력거래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22개 기업체도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또 취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25일 본청 현관에서 교직원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을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이날 대한제국 칙령 41호와 독도 수호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 본청 현관에서 독도 사진전을 열고, 출근 시간에는 독도 사랑 퀴즈를 맞춘 직원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를 사랑합니다’ 문구가 그려진 캘리아트를 나눠주는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독도 주권을 수호하는 의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도교육 10시간 ▲독도교육주간 ▲생각이 커가는 독도 교실 프로그램 ▲독도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 중소기업 간 최대 정보교류의 장이 광주에서 펼쳐졌다.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가 주관한다. 24일 열린 개막행사는 개막선언에 이어 유공자 포상 수여, 중소기업·창업기업 간 협업모델 구축 사례 발표, 홀로그램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과 임원, 이정권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장과 회원사 대표, 중소기업인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위한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