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북도는 2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주) 등이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금’ 사업 기부를 희망하는 16개 업체를 대표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기영진 첼로병원장, 박기철 리더스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 기탁금은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주)을 비롯한 관련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도내 의료비 부담으로 치아교정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도민들을 위해 의료비후불제 지원사업에 뜻을 모아주신 첼로병원과 리더스건설(주)을 비롯한 관련 업체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기탁금이 치아교정 치료가 꼭 필요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비후불제는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선지급하고, 치료 후 분할상환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원투원뉴스) 서귀포시는 2025년도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개소(소 6, 닭 1, 말 3)가 추가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26개소(소 64, 돼지 39, 닭 10, 말 13)로 올해 지정목표인 125개소(누계)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완료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정 이후에는 5년간 매년 1회 사후관리 점검(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5년 이후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여 자격을 연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정 기준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관리된다.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와 올해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에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58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45명 등 303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22일 예고한 6급 이하 인사는 26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3급 인사는 안전국장에 문성인 지방부이사관을, 제주도서관장에 강동선 지방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했다. 4급 인사로는 김용대 사무관과 변선희 사무관을 각각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파견(제주특별자치도 파견 및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다. 4급 전보 인사로는 노사법무과장에 김현숙 서기관, 예산재정과장에 고경무 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전문위원에 임경희 서기관, 탐라교육원에 김희정 서기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오정실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고, 양진규 서기관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문영애 서기관과 양경돈 서기관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10명, 사서직렬 1명, 공업직렬 1명, 간호직렬 1명, 시설직렬 1명 등 14명을 승진 임용했고,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2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 의사담당관,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및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 높아지는 시기에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4일까지 총 8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 65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주요 행사장, 종교시설, 전통시장 등 781개소 순찰 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야간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지휘체계 유지를 위해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장비 점검, 겨울철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대비도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에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온라인 신청 통합 플랫폼 ‘경남바로서비스’가 기능 개선과 이용자 증가를 통해 도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바로서비스’는 각종 지원정책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행정 플랫폼으로, 도민의 정책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서비스 이용자 수는 159만 명으로, 전년 115만 명 대비 약 35% 증가했다. 실제 온라인 신청도 20개 사업에 총 6만 6천여 명이 참여해, 관공서 방문 없이 행정 처리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이용이 두드러졌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에 약 2,600명, 청년 월세 지원에 약 2,200명이 신청했으며,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도 약 1,800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등 방문 불편을 크게 줄였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입한 네이버·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은 전체 이용자의 85%가 사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중심의 이용 환경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4일 발표한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책은 중앙정부 제도 개선과 도 차원의 실행 과제를 병행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 비수도권 DSR 규제 적용 제외, 주택건설사업 PF 요건 완화, LH 매입임대사업 물량 확대 및 지역 건설사 참여 여건 개선 등 지방 주택시장 회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제를 정부에 11월 24일 공식 건의했다.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2월 5일에는 시·도지사협의회에도 건의 내용을 전달했다.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하면, 정부는 해당 사안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답변해야 해 제도 개선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공동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 자체 추진 과제도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에는 거제 아주 지역에 1,192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공공지원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대기업 연계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을 통해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위생·품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대·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5년에는 자문 참여 대기업이 기존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되며 현장 지원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 대기업의 현장 노하우와 식품전문가 자문을 결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식품표시법 등의 관련 규정을 이해하기 어렵고 전담인력이 없어, 위생관리, 제조공정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남도는 대기업 식품전문가, 식품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위생관리, 제조공정개선, 관련 법령 준수, 표시사항 관리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했다. 그 결과, HACCP 인증 취득 1건, HACCP 작업장 레이아웃 제공 2건, HACCP 신규인증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가 제3기 섬 서포터즈 67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0여 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37%(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25%(17명), 영남권 24%(16명), 기타 14%(9명) 순이었다. 서류 심사를 거쳐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소셜미디어(SNS), 지역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인 일반 국민 6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경남도가 주관하는 다양한 섬 관련 활동에 참여하며,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 후 사진, 영상, 글 등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경남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섬 관광 활성화·발전 방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중 교통비, 숙박비 등 실비가 지원되며, 우수한 홍보 실적을 보인 활동가에게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격려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밀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141개 지방정부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소비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재료연구원 ▲케이워터기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협력체계를 운영해 지역 관광자원, 문화·행사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향후에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밀양시 외에도 도내 시군에서는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생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시군에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 특판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등을 했으며,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는 시군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참여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김상원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