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2,1! 중학교 생활이 달라질 시간'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후원으로 정승익 강사(영어), 백은아 강사(수학)를 초빙하여 중학생들의 현명한 고입 및 대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생활 및 학습 습관 형성법을 제공했다. 특히, 중등 영어·수학 학년별 맞춤 공부법 및 내신대비 전략을 제시해 중학교 생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1부 정승익 강사는 영어 내신의 출제 경향과 동기부여를 통해 적성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개인의 꿈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부 백은아 강사는 수학의 필수개념 정리 및 오답관리와 평가 대비 방법에 대해 공유하여 수준에 따른 학습매체 활용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었던 한 참석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벽에 부딪힌 아이에게 큰 위로와 방향제시가 됐으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서는 악성, 고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저하되고, 근무 의욕 상실 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법률상담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법적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협약을 체결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해 ▲ 비상벨 및 CCTV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 심리상담 지원 ▲ 전화녹음시스템 구축 등 악성 민원인의 폭언, 욕설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력 낭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이 2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한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고,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라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홍성여자중학교 김선완 교장은 “교육감께서 강조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책무성 조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하여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최장 40일에서 5일로 단축해 계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선금·선고지 금액을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도울 예정이다. 우선 선금 집행 활성화를 위해 계약상대자가 신청하면 최대 100%까지 선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업체계약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분기별로 지역 생산물품과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피훈련 정례화로 접경지역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개인별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의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매일 2개조씩 단속반을 편성해 달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이며, 1건 체납인 경우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한다. 차량관련 과태료(자동차검사미필,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의 경우 30만원 이상 체납되면 건수와 관계없이 영치된다. 이번 단속에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2대가 동원 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게 된다. 달서구는 이번 단속에 앞서 3월에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방세 납부 여부를 확인 후 분할 납부 또는 일시적으로 영치 유예 등의 지원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월 기준으로 달서구에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은 2만 4천대 정도이고, 체납액은 46억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은 2,094건 영치해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맞춤형 상담 자료로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에 참여할 20가족을 모집한다.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가정의 달 5월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오는 5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한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발명의식을 심어주고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간식 바구니를 만들어 달서9경을 둘러보는 미션을 수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와 롤링볼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작물과 미션 수행 결과를 심사해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식전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