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시는 산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외동‧외동2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경주시는 국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4억 원으로 2026년까지 아름다운 산업단지 거리 조성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을 함께 추진한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이 주요 골자다. 시는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을 위해 외동・외동2일반산업단지에 노후 된 기업 담장을 개선하고 거리 녹화와 함께 낡은 표지판과 인도블록을 정비한다. 불법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노변 주차장을 만들고 스마트 가로등, LED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도로변 녹지와 유휴지에는 산책로와 공원을 조성하고, 무인카페와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또 외동일반산업단지 내 50인 미만의 사업체 10곳을 대상으로 노후 된 공장 지붕, 직원 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공장 청년친화
(비씨엔뉴스24) 가평군과 춘천시가 공동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두 기관의 협력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 노선 연장사업 공동 대응 ▲제2 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 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추진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원과 시설의 공유라는 광역행정 선도 사례이자 북부 내륙 주민들의 동질감 형성을 위해 춘천안식원 예약 시 가평군민 이용 우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가평군민의 춘천안식원 화장 이용률이 매년 3백여 회로 북부 내륙권 주민 총이용 건수 중 약 45%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높은 비중이 지속되고 있어 우선 접수제 추진 등 우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가평군 자라섬과 춘천시 강촌 일대를 연결하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상위 기관의 3차 보완요청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감시원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와 계몽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7명의 신규 소비자 감시원을 위촉하고,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비자 감시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계양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 현곡 부터 용황・황성지구를 연결하는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지난 25일 0시부로 완전개통 됐다. 총사업비 410억을 들여 접속도로 1.8km,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2021. 3월에 착공하여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본 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해야 하지만 시내권과 현곡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현곡지역 인구확산에 따른 교통량 분산, 안강에서 시내 진입 교통편의 제공과 황성・용황지구와의 연결 필요성에 대해 정부와 경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본격화 됐다. 이에 현곡 금장・하구리 공동주택 6천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천여 세대 의 교통난 해소와 산업물동량 등을 감안하여 전문가 및 시민 여론수렴을 거쳐 국지도 68호선(안강-현곡)과 강변로를 연결을 위해 2018년 실시설계,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을 완료, 2020년 7월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신속한 추진으로 착공 약 3년 만에 완전개통 했다. 또한 시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행겸용 인도도 개설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안전교육 시책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2024년 시행계획,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대응계획,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모든 기관과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상속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고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022%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군은 매월 3개월 간격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신고 납부 및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 되는 세원을 방지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며“적극 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6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경찰과 함께 중원구 성남동 일대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6일 금광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군 출신 모임인‘임우회’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우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으로 퇴직한 오선엽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로 퇴직한 이상칠 명예회장을 대표로 30여 명의 임실군 출신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나고 자란 고향인 임실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이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지난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임실의 변화하는 모습을 돌아보기도 했다. 오선엽 회장은“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과거 생각도 많이나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이번 기부로 임실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오선엽 회장님과 이상칠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우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
(비씨엔뉴스24)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배드민턴 체육동호회의 체육활동 등 18개의 동아리 및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어서 관촌면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견고하게 구축됐다. 또한, 아침 6시부터 개장하여 저녁 10시까지 운용하고 있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체력단력실과 탁구장, 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18개의 각종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의 수가 400여 명에 달하고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연 12,000여 명이 이용하
(비씨엔뉴스24)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 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떳다떳다 영기 등이 출연, 최상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차인 31일에도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제35보병사단 군악대, 운암라인댄스,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체험 부스 존은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벚꽃 달고나 체험, 벚꽃 바람개비‧꽃화분 만들기, 벚꽃 비즈 리본 공예 체험, 물레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