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이번 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확인·진행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접종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통·번역사를 배치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미접종자 확인 및 향후 접종 일정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권 또는 ID카드, 예방접종 수첩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투원뉴스) 연수구가 지난 19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2025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연수구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수구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확인하고 그 성과를 나눴다. 또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관계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법과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월 착공 후 약 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수동과 동춘동 일대의 미관광장 4호 및 7호 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2차)’을 12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23년 추진된 1차(4억 원) 사업에 이어 2차에는 4억 원(구비 50%, 시비 50%)의 추가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했다. 미관광장 쉼터 일대를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 휴게공간 정비 등을 통해 야간 경관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관광장 4호 쉼터에는 플라워 조명과 경관조명 설치하고 벤치 및 보도블록을 정비했다. 건물로 둘러싸여 어둡게 느껴졌던 기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관 저해 요소를 정비하고, 시각적 차폐를 위한 루버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화단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7호 쉼터는 수목 투사등과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을 강화하여, 보다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원투원뉴스) 제천시는 지난 22일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9명의 공무원 홍보단원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제천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운영 방식으로 추진되며, 활동 분야는 영상, 웹툰ㆍ디자인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다 감각적이고 친근한 시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정보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공무원 홍보단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시선으로 제천의 일상과 정책을 생생하게 담아내 전국에 제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공무원 홍보단 운영을 통해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구치소와 연계해 지난 20일 수형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 자녀부터 배우자, 부모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함께하며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수형자 가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형자는 “오늘 이 시간을 마음에 깊이 새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2025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하대학교 댄스동아리 ‘트리키’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가 양성 과정 제이미 난타 공연반의 난타 공연, 전자해금 연주자 남영주의 이색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최정규·박진·나래의 트로트 공연,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아트애비뉴27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송년 문화 공연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아트애비뉴2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18일 도화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iM금융지주·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 기존 청운대점, 미추홀점, 수봉별마루점, 주안점, 용현점에 이은 6호점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에 조성된 노인 일자리 카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공공 정책사업과 민간 후원이 결합한 협력형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사례”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과 쉼, 교류가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 지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대표 정영이)으로부터 공기청정기 1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공기청정기 10대와 함께 5년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기관 및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사회적기업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구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계룡시는 19일 ‘AI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시설에 최첨단 AI 기반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룡시는 충남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과제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국비 70%)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등 아동돌봄시설 8개소에 AI 기반 교육·돌봄 인프라를 조성했다. 시설에는 화상교육장비와 실습 보조기기가 구축돼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놀이수학 등 다양한 영상체험 교육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첨삭 지도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AI 관련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AI 영어학습기기, 코딩로봇, 디지털 드로잉 장비,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도입해 학습과 건강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돌봄의
(원투원뉴스) 계룡시가 탄소중립의 기초가 되는 가정에서의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을 위한 예산 2000만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내년 초 사업계획 확정 이후 상반기 중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배달 음식문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시에서 보급에 나서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상당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현황을 분석 후 1대당 구입 금액의 50% 이내(최대 20만원)를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 사항은 내년 초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감량기 보급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처리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