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지난 12월 1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부모 특강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를 개최하며 자녀 양육과 부모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관심 있는 시민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이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인 이임숙 강사가 강연을 맡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아이의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대화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며, 부모의 언어 습관이 자녀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자녀를 이해하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화 방법을 제시받아 강연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 과장은 “이번 부모 특강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원투원뉴스)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15일 주광덕 시장이 ㈜대원운수 차산리 차고지를 찾아 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전 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과 버스 운전 노동자들이 참석해 △근무 환경 △운행 여건 △안전 문제 △복지 체감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운전 노동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취했다. 시는 버스 공공관리제가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시는 단계적인 전환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 21개 노선 149대를 공공관리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5개 노선 75대를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적 확대를 통해 2027년에는 전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각종 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통합방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연말연시 및 내년도 안보 환경 변화에 대비한 대응 태세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접경지역이라는 동두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빈틈없는 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통합방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 협력을 바탕으로 연말연시를 포함한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 인천 서구 일대 관내 난방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공노에서 매년 추진해 온 희망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노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인천 소방직 공무원, NH농협 인천본부 직원들까지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전달하는 동안 흘린 구슬땀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뜻깊은 봉사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도 직접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 이 봉사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그동안 연탄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냈다”며, “직접 찾아와 연탄을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12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환경보건 인식도 조사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체계의 표준화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환경보건 인식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생활환경과 배출원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과 정책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워크숍에서는 각 권역 환경보건센터가 수행 중인 인식도 조사 사례를 비교·검토하고 조사 결과의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녹범 교수의 ‘인식도 설문도구 개발 방법론’ 발표로 시작해, 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가 권역별 인식도 조사 방법과 수행 경험을 공유하며 실무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설문도구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 방안, 조사 과정에서의 한계와 개선점, 기관별 조사 경험과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성주현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센터가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여 환경보건 인식도 조사 표준
(원투원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에게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부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 등 참여 제도와 공동모금회, 희망재단 등 기부 창구를 잘 활용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함께 녩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앞으로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부자와 지역 사회공헌에 노력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했으며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했다. 또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해외 사례 및 제언 등을 논의하여 부천시의 기부문화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청년의 직무 경험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전문기관 ㈜휴먼잡트러스트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난 완화와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 시장과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이사,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기관 발굴과 행정지원을 맡고, 휴먼잡트러스트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선발 및 매칭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기관과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청년에게 현장 경험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부천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