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북페어2024 책운동회』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등 200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전시 판매는 물론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특색있는 전시 부스,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북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서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동일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독립출판물 관련 세미나, 전시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를 촉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존의 고군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 시설로 증축하고 신규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실, 다목적실, 취·창업보육센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고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동구 적환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적환장 확장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 적환장(방축로157번길)은 1994년 건축되어 현재 곳곳이 노후화로 균열이 생기고 시설물이 부식됐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환장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 양 또한 크게 증가했다. 구는 적환장 내 작업공간이 부족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노후된 관리동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했다. 또 창고동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활용폐기물 처리를 위한 물품 적재 및 선별 공간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관리실 및 근로자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환경공무관의 근무 복지를 개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정부의 자원재활용 정책 강화에 발맞춰 적환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동구 환경공무관들이 안전한 환경에 근무하고, 적환장이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건을 심의 처리했으며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에서 수도권을 겨냥한 포 사격 훈련과 신형탱크를 공개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해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3월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5천 주 진달래를 식재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비롯해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방법 설명, 진달래 심기, 기념촬영 및 주변정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진달래를 심은 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이번 식목일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유아들이 참여한 식전공연, 몸풀기 체조, 목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달래동산을 더욱 푸르게 가꾸고 진달래를 확대 식재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며 “도시 숲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200여 기관과 44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군은 전남 7개 시군과 함께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군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 등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이 함평의 관광자원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룰렛이벤트 및 펀치게임과 같은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통해 함평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평군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함평군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군의 대표축제인 나비축제 및 여러 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이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시도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이라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난달 30일 군청 봉사동아리 '희망 나르미'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의 특별한 점은 공무원들이 직접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군민들의 삶을 체험하고 소통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점이다. 앞으로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평가, 분석하여 참여분야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공무원 체험 봉사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작이자,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4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로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한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서 임명된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같은 5년의 임기 동안 서울시향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두 명장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서울시향의 활약을 기대하며,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 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북구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고자 총 5만 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 발전을 지지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각종 기관․단체․협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기와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전개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구정 참여 주민 대상 포인트 부여 및 1만 점 이상 적립 시 해당 점수와 상당한 상품권 지급 제도) 1천 점을 우선 부여하고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서포터즈 활동의 동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2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경해 지루하고 따분한 교육이 아닌 힐링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민원응대에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악성(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을 다루었으며,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더 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팝페라 음악과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