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5시 30분경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시장이 오전에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사고 수습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땅꺼짐 사고는 가로 3미터(m), 세로 4.5미터(m), 깊이 5미터(m) 규모로 발생했으며, 박형준 시장은 오전 10시 30분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경위에 대해 보고 받고, 복구 대책을 지휘했다. 이 날 사고는 오전 5시경 지반침하 발생 의심 최초 신고 및 공사 관계자의 현장순찰 과정에서 징후를 발견하여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하던 중 땅꺼짐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중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오늘 중으로 임시 복구 조치를 완료한 후 내일(14일) 오전 6시경에는 차량 통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고원인은 하수박스(BOX)에 매입된 통신관로 연결부의 파손으로 우수가 장기적으로 누수되어 토립자 유출원인으로 인해 공동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에 대한 자세한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 지역민이 현장에서 더욱 쉽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 관련 협력을 통해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11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금융위원회는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집중 현장 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총괄적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금융 서비스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해 금융위원회에 알리고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는 금융상담, 휴면예금 찾아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와 금융위원회는 복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은 2013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제정된 이래,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서 전 세계 스포츠계가 참여해 도핑 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스포츠계 인사,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부,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착공식 ▲2부, 도핑 방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의 착공식이 열린다. 이곳은 학생 선수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스포츠의 가치를 배울 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6시, 교육지원청 1층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미래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사회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탐색 및 공부 역량 신장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혜진 수석교사(일광중)가 ‘중학교 자유학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 속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강의한다. 2부에서는 ‘진화하는 ChatGPT와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홍영일 교수(서울대 교육연구소, 한양대 교육학과)가 ChatGPT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진로 지도 방향과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공부해 나갈 수 있는 학습역량 기르기에 대해 강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 1학년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평가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교육의 흐름을 파악하여 자녀가 변화하는 학습 패러다임에 적응하도록 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환경·해양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시교육청,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구청이 협약을 맺고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실과 체험형 학습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이론 학습 후 해운대수목원·장산대천공원 등으로 나가 실제 생태를 관찰한다. 학생들은 확대경을 활용해 자연을 관찰하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초등 20학급, 386명이 참여한다. 해양생태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교실(초등학교 대상)과 수산과학관 해양생물 탐구교실(중학교 대상)로 구성됐다. 해양 자원의 가치와 해양생물, 해양오염과 기후 위기 등에 대해 학습한다. 초등 35학급 744명, 중등 10팀 260명이 참여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연계하는 학교 대상 공모사업 및 다양한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학교 대상 공모사업은‘지역이음학교’외 총 4가지 사업으로 ‘학습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 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학교협동조합 운영 지원’이 이에 해당한다. 공모사업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을 동반한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학교와 마을의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이음학교 및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대상 학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출발한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은 북구(사상)마을학교, 슈즈人사상, 사상연극교실, 마을을 배우다, 꿈 찾아! 진로내비게이터 등 지역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관내 초·중·고교 중 북구는 구남초 외 40교, 사상구는 감전초 외 36교가 참여 예정이며 학생들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이 8년차로 안정적으로 안착되면서 학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수산레저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등 생존수영을 위한 우수한 실기 교육장 제공 및 전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의 수산레저관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수상레저관을 방문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은 부산가톨릭대학교과 어제(10일) 시 인재개발원에서 『부산시 공무원 은퇴준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은퇴준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선 ▲강사 및 교육자원 공유 ▲시설과 콘텐츠 협력 등 은퇴준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부산가톨릭대학교 내에 전국 최초 대규모 시니어 복합시설로 조성된 '하하 캠퍼스(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를 활용해 은퇴 공무원들에게 ▲여가 ▲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은퇴 준비 역량 향상은 물론 은퇴 이후 평생교육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하(HAHA) 에듀프로그램’과 연계한 테마별 은퇴준비 교육(▲마음돌봄 ▲지역연계 ▲성장지원 ▲신체건강)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은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그간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자립준비기간 5년이 지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었다. 자립청년은 자립준비기간이 끝났어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전히 기댈 곳이 절실한 20대 초반 청년으로, 이들은 특히 주거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어, 이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립청년 주거 다(A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단원고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청 청사에 참사의 아픈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 교육청 모든 직원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이날 부산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는 조회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안전과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여건에 맞춰 안전 관련 행사 등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식을 되새기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