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 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비상대비 체계를 살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민방위 계획과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이 보고됐으며, 테러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비상대비훈련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환경 속에서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
(원투원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BMK컨벤션에서‘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부 지역 중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활용 수업 설계 및 미래학습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 ‘협력적 소통 중심 교원 역량강화 지원’,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혁신’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교육부의 교원이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정책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공연 및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둔산중학교 남양일 교사의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 사례 기반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사용 이해를 높였다. 이어 서울대학교 홍영일 교수의 'AI교육 문화 확산 기반 마련, ChatGPT 활용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실제 교육현
(원투원뉴스) 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평정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 · 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정한 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무원의 승진 및 인사의 기초가 되는 경력 평정, 근무성적 평정, 연수성적 평정, 가산점 평정 등 복잡하고 세밀한 평정 업무 전반을 아울렀다. 특히, 규정과 지침에 근거한 정확한 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인사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정 업무에 정통한 관내 선배 교감들을 강사로 위촉했다. 실제 평정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공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전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그간의 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과 함께 소중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식후에는 전문공연팀의 기념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장 로비에서는 포토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모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동구랑땡’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시민 참여 홍보단이다. 제4기 서포터즈는 총 15명이 선발됐으며, ‘동구랑땡’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1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 도입된 숏폼영상 분야를 비롯해 블로그 기사·사진 등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감각을 살려 지역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시각과 개성을 가진 서포터즈 여러분이 만들어갈 특색있는 홍보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동구의 메신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동구랑땡’은 지역명 ‘동구’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동그랑땡’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구민이 함께 모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동구 가양동)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윤보다 사람, 속도보다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적경제연대조직 임원진,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고, 사회적경제기업 등 18개사의 판매·체험부스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사회적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올바른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후 혁신타운에 20개사 43개실 입주 확정된 만큼 정책·기업·시민이 연결되는 통합거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10일 길치문화공원 내 길치문화체육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한 ‘길치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길치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운동 전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열람 복합공간으로, 신간·스테디셀러 등 총 1026권의 책을 갖췄다. 도서관 내부는 간접조명과 플랜테리어(Planterier, 식물 인테리어)를 활용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넓은 창을 통해 공원의 사계절을 바라볼 수 있어 자연 속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문화체육센터라는 시설 특성에 맞춰 수영·헬스·건강관리 등 운동 관련 특화 도서를 구비해 문화체육센터 이용자들의 정보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운동하러 왔다가 잠시 쉬며 책을 펼칠 수 있는 주민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근로자위원이 참석해 2025년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26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대덕구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위험성 평가 정례화, 안전보건 교육 강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확대 등 중대재해 예방체계 및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산업안전은 모든 근로자를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10일 대덕문화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 보고대회는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힘써 온 지역자활센터 우수 종사자와 자활사업 모범 참여자에게 대덕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합 한마당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참여자,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활의 여정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노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민·관 협력 자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자립사업단 ‘호밀호두 중리점’ 개소 등 1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170여 명의 참여 주민에게 집중적·체계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